'슈룹'은 퓨전사극으로서 고증을 중요시했다는 말과 달리, 당대와 어울리지 않는 설정이 시청자들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문상민은 "우리 드라마는 퓨전사극이다. 대사적인 부분도 그렇고, 의성군이랑 이런 이야기를 나눴었다. 촬영 때는 찬희가 너무 잘해줘서 몰입할 수 있었다. 불편한게 없었는데 방송 보고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고나니 저도 배우로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때까지는 한국사 러버였다. 고등학교 때는 예고를 가면서 실기에 집중했었다. 지금이라도 연기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도 공부를 해야겠다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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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군 역할이었던 문상민 배우 인터뷰 중
거의 신인 배우 입장에서 언급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겠지만 문제 지적하는 시청자 이상하단 식으로 몰아가지 않는 뉘앙스라 모배우랑 비교되네..
출처 - http://www.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64281700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