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민경은 "사격을 배우고 옆에서 잘한다고 하니까 신이 나서 열심히 했는데, 선수로서 대회에 나가다 보니 부담감이 커지면서 재밌는 운동이 아니고 너무 힘든 운동이 됐다. 취미로 할 때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언제 이런 큰 대회에 나갈 기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큰 행운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추스리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주변에서 실탄을 쏠 때는 남성분도 많이 흔들리는데, 힘이 있다 보니까 어떻게 이렇게 안 흔들릴 수가 있냐고 하더라"면서 "힘이 세고 신체 조건이 좋은 것이 저의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예능에서 시작된 실용 사격이지만 대회에는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뿐 아니라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이 다 본인 직업이 있고, 저녁에 모여서 연습한다"면서 "이왕 하는 거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저도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707611?cds=news_edit
김민경은 "주변에서 실탄을 쏠 때는 남성분도 많이 흔들리는데, 힘이 있다 보니까 어떻게 이렇게 안 흔들릴 수가 있냐고 하더라"면서 "힘이 세고 신체 조건이 좋은 것이 저의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예능에서 시작된 실용 사격이지만 대회에는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뿐 아니라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이 다 본인 직업이 있고, 저녁에 모여서 연습한다"면서 "이왕 하는 거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저도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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