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시민들의 마음을 저격하러 나선다.

27일 MBC 유튜브 채널 '나알까(나만 알기 아까워서)'는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를 내달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는 장민호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웹 예능이다. 미션 수행 후, 성공 후 쌓인 적립금만큼 시청자들이 선착순 공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반나절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도 알아볼 수 있다.

첫 번째 촬영지는 서울시청. 장민호는 영하 날씨 속에서 "사람이 있어야 미션을 하지"라며 초조해한다. 다행히 점심시간이 되자 거리로 시민들이 쏟아져나온다. "너무 잘생겼다", "악수 한 번만 해달라"는 칭찬과 요청이 쇄도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팬 미팅 현장으로 바뀐다. 장민호는 '트롯 꽃사슴'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길을 런웨이로 만들며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가 쏜다 '탕웨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드된다.

최윤정 인턴 기자(Centiner0913@newsis.com)




요즘 이런 자컨 많은거같던데 웹예능 기대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