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세계 최대 면세점 기업인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이 전격 참여한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세계 매출 1위에 오른 중국 국영기업의 입찰이 공식화되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국내 면세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DFG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입찰 신청서를 27일 제출한 뒤, 다음 날인 28일 사업제안서까지 낼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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