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표수집해놓으신 아버님의 4박스 분량의 우표 처분을 고민하다
등기는 물론이지만 택배로 비용처리 가능하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네요
과거 우표수집인구가 많을때 엄청 찍어내서 판매했던 전두환시절 우표들
우표상도 안사가는 애물단지이고 그나마 인기있는 우표는 액면가에 매입하는 현실에서
등기나 택배로 두고 두고 써야겠네요
30~50원짜리 우표전지들이라 금방 소비될듯 하네요.
택배한번에 3개 정도전지가 소비되네요 ㅎㅎㅎ
미사용 단품 우표이런거 싸그리 모아서 등기보낼때 붙여 보냈는데 ....
아직 4박스나 남았네요
미사용 엽서
우표책에 붙여둔 우표들
취미란 것도 시간과 정성을 투자 해야하는 것인데 적성에 안맞아서 이렇게 처분중이네요 ㅎㅎㅎ
단 우체국택배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등기 보낼때 20원짜리로 65장 붙이니깐 웃더라고요.
도장을 다 찍어야 되니깐 미안하기도 하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