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식탁에 늘 채소·과일 놓았더니, 체중·혈당의 변화가?

  • 작성자: 증권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63
  • 2023.05.20

◆ 식사 전에 생채소·과일 먹었더니, 체중 감량 효과가? 

생채소·과일을 식탁 위에 항상 두면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밥, 반찬을 먹기 전에 생채소·과일부터 먹을 경우 뜻밖의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 식사 때의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자연스럽게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이른바 '거꾸로 식사'다. 밥을 먹기 전에 후식을 먼저 먹는 것이다. 생채소·과일은 식이섬유(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밥) 섭취량이 평소보다 줄어들게 된다.


공복 상태에서는 식욕이 강해 칼로리가 높은 음식부터 찾게 된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포만감은 식사 즉시 오지 않기 때문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후 후식으로 당분이 많은 과일까지 섭취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식사 때 섬유질이 많은 채소 반찬부터 먹는 방법도 있지만 짜기 때문에 밥과 같이 먹을 수밖에 없다. 생채소·과일을 식탁 위에 항상 두면 도움이 된다. 

◆ 식사 중 생채소·과일 먹었더니, 혈당·혈압 조절되는 경우 

식탁 위에는 대부분 간이 된 채소 반찬, 국 등으로 넘쳐난다. 밥과 같이 먹어야 짠 맛을 줄일 수 있다. 이럴 때 간이 안 된 생채소를 곁들여 보자. 풍부한 칼륨 성분이 짠 맛(나트륨)을 중화시키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혈압 조절이 될 수 있다. 다만 신장(콩팥)이 안 좋은 사람은 고칼륨혈증 위험이 있어 자제하는 게 좋다. 

반찬을 거의 안 먹고 밥, 면으로 배를 채울 경우 탄수화물로 인해 혈당이 치솟을 수 있다.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는 혈당이 낮게 천천히 오르도록 도와준다. 몸속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소금이 들어간 반찬은 많이 먹는 게 한계가 있다. 바로 옆의 생채소를 같이 먹으면 혈당·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 채소·과일의 암 예방 효과... 항산화제 풍부 

암 발생 원인 중 식생활 및 영양에 의한 요인이 20~30%를 차지한다.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다양한 영양 성분들이 암이 생기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보충제 형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채소·과일의 암 예방 효과가 크다. 

채소·과일에는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제가 많다.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및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한다. 베타카로틴이 많은 녹황색채소(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 및 과일류(살구, 감귤류 등)는 폐기능 증진 및 항암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수박, 포도 등은 전립선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른 채소-과일도 암 예방에 기여한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605 피프티 피프티, '강심장리그' 뜬다…'기록의… 인텔리전스 05.14 665 0 0
1604 ‘이 생활’ 지속하면… 머리카락 뭉텅이로 빠… Lens 05.20 665 0 0
1603 가위 눌리면 왜 귀신 보는 걸까 [그랬구나] ABCDE 07.17 665 0 0
1602 미세먼지 알람 필요할까? 한국군1사단 04.07 664 0 0
1601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jpg 거저줄게잘사가 06.13 664 0 0
1600 차없는 거리 강남으로 확대…21일 반포대로·… 엔터 09.18 664 0 0
159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해보험금 지급 가능할까… 메시 02.03 664 0 0
1598 11월 소비자물가 3.7% 상승···9년11… 정의로운세상 12.02 664 0 0
1597 오늘, 강추위 계속(동해안 너울 유입, 낮부… 올림픽대로 12.27 664 0 0
1596 커피를 마시면 변의가 생기는 현상, 과학자가… muzik 09.28 664 1 0
1595 다시 찾아온 시베리아 한파…내일 서울 ‘체감… 다크페이지 12.04 664 0 0
1594 넷플릭스 추천, 1월 첫째 주 신작 소식 쾌변 01.07 664 0 0
1593 치매 무서우면 금주가 답… 하루 소주 3잔… 책을봐라 02.20 664 0 0
1592 고창석,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 체결‥이준영·… ZALMAN 03.02 664 0 0
1591 콜레스테롤 위험… ‘포화지방’ 많은 뜻밖의 … 네이놈 03.27 664 0 0
1590 공부 비법? 방법보다 노력이 더 중요 우량주 04.26 664 0 0
1589 축 처지고 탄력 제로… ‘피부 노화’ 앞당… 영웅본색 06.10 664 0 0
1588 "연봉 오르게 해주세요" 직장인 새해소망 1… 신짱구 01.01 664 0 0
1587 드디어 ios 11 업데이트 되었네요. 강건마 09.20 663 0 0
1586 10/24 국제연합일, 국제연합(UN) 창설… 레저보이 10.24 663 2 0
1585 [키워드로 본 2017 경제]①J노믹스 - … 엔터 12.18 663 1 0
1584 '하얀 눈길 밟으며'…설 연휴 여기 한 번 … GirlsDay 02.15 663 1 0
1583 불교에 대한 단상 1화 - 붓다와 불교 (스… Homework 06.14 663 0 0
1582 달걀껍데기에 정보가 있습니다 피아제트Z 02.24 663 1 0
1581 2019 전국 빵지도. Homework 07.30 66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