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선규는 “첫째 딸이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보고 새로운 장난감이냐고 했다”라며 “근데 인형이 왜 이렇게 무겁냐고 하더라”고 딸의 귀여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2년 뒤에 다음 시상식에 갔는데 내가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을 못 했다”라며 “집에 돌아왔는데 딸이 트로피를 그려서 식탁에 편지랑 같이 올려놨더라”고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박하선은 “우리 딸은 내 트로피에 매직으로 낙서를 해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221110n1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