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말티톨도 무당 식품의 대표 원료인데, 최근 말티톨을 넣은 식품을 먹다가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복통 경험자
"제가 임신 혈당이 좀 높아서 당류가 적은 간식을 샀다가…설사를 하고 구토를 하고 복통도 심하고 배가 땅기고"
온라인 카페에도 비슷한 증세를 겪었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선 하루 100g 이상 섭취할 경우 설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구를 넣도록 의무화했지만, 어떤 성분 때문인지 명시하진 않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도 설탕 못지않게 혈당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8/29/20220829901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