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oyR_F5Ev23A
한 국내 편의점이 최근 출시한 봉지 라면입니다.
다섯 봉지가 포장된 번들 가격이 1,900원인데요.
봉지당 가격으로 따지면 380원, 기존 라면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찌개에 넣어 먹는 라면사리보다도 20원이나 싼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인기인 즉석밥은 개당 가격이 껌값인 1천 원보다도 싸 화제입니다.
다른 편의점도 이에 질세라 390원 라면, 580원 컵라면, 200원 도시락김 등 초저가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는데요.
편의점 업계가 이렇게 최저가 경쟁에 나서는 이유,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마트보다는 가까운 편의점을 선호할 거라는 판단인데요.
일부 제품의 매출이 최근 일주일새 220%나 치솟는 등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55504_34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