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인류는 오늘부로 지구의 1년치 자원을 모두 소모했다. 내일부터 연말까지 무려 156일 동안 우리는 미래 지구에 빚을 내고 살아가게 된다.
글로벌 생태발자국 네트워크(GFN)에 따르면 인류는 28일부로 지구가 한 해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생태자원을 다 써버렸다. 29일부터는 후손들이 써야 할 자원을 앞당겨서 쓰게 된다는 뜻이다.
한국도 세계 평균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생태자원을 소모하는 편이다. GFN은 한국인의 생활방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지난 2018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7월28일이 아니라 4월2일이 됐을 것으로 추산했다.
http://naver.me/5BxGqow0
글로벌 생태발자국 네트워크(GFN)에 따르면 인류는 28일부로 지구가 한 해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생태자원을 다 써버렸다. 29일부터는 후손들이 써야 할 자원을 앞당겨서 쓰게 된다는 뜻이다.
한국도 세계 평균보다 훨씬 더 빠르게 생태자원을 소모하는 편이다. GFN은 한국인의 생활방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지난 2018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7월28일이 아니라 4월2일이 됐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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