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개봉 일주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누적 관객수 307만8172명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관객 영화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명)는 300만 관객을 넘기는 데 11일이 걸렸다. 앞서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모가디슈'(361만명) '이터널스'(304만명) 2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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