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59467?sid=101
실손의료보험료 인상폭에 대한 윤곽이 다음주 드러날 전망이다. 구세대로 불리는 1·2세대 상품의 보험료 인상률을 두자릿수로 하고 3·4세대는 소폭 인상이나 동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보험료 인상폭에 차등을 둬 1·2세대 가입자들이 4세대 상품으로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연구원은 실손보험료 인상과 관련한 요율을 산정하기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이익에 대한 연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보험연구원은 12월 3일까지 산출내용을 점검하고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손해보험업계,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들과 보험료 인상폭을 결정하기 위해 12월 6일부터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