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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이후 33년만, 방탄소년단 13번째 빌보드 1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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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22
  • 2021.07.20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5번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Hot 100) 1위 곡을 탄생시킨 것.

7월 20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발표에 따르면 7월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 1위로 진입했다.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정상을 지킨 방탄소년단 'Butter'(버터)는 7위에 올랐다.

'핫 100'은 미국 현지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다운로드 수,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등 각 부문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한 주간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누린 곡 순위를 산정하는 차트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힌다.

▲ 'Butter→Permission to Dance' 배턴 터치, BTS 꿈은 현실이 된다

방탄소년단은 'Permission to Dance' 1위로 '셀프 배턴 터치' 위업을 달성했다. 이들은 5월 21일 공개한 싱글 'Butter'로 6월 5일 자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이래 7월 17일 자 차트까지 7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셀프 배턴 터치'는 빌보드 차트 역사에도 극히 드문 쾌거다. 방탄소년단 이전 '핫샷 1위'(신곡 발매 직후 1위 진입)에 성공해 정상을 지키다 자신의 신곡으로 다시 '핫샷 1위'를 이룬 가수는 미국 가수 드레이크(2018년)다.



▲ 마이클 잭슨 이후 33년만… 빌보드 공인 '21세기 팝 아이콘'

2013년 빅히트 뮤직(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방탄소년단은 꾸준한 계단식 성장을 거듭해온 끝에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질의 음악과 무대,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 수준급 작사, 작곡 역량 등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유력 음원, 음반 차트에서 숱한 신기록을 써 내려왔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 표 계단식 성장 방식은 유효했다.

비단 아시아에 한정된 성과도 아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차트 역사상 7주 연속 1위를 수성한 노래는 'Butter' 포함 총 8곡에 불과하다.


방탄소년단은 '핫샷 1위' 후 가장 오랫동안 정상을 지킨 단일 그룹으로 기록됐다.

'Permission to Dance'로도 '리빙 레전드'(Living Legend, 살아있는 전설) 면모를 증명했다.

단 10개월 2주 만에 5개의 곡을 '핫 100' 1위에 올리며 미국 가수 고(故) 마이클 잭슨 뒤를 잇게 된 것.

팝의 전설로 손꼽히는 고 마이클 잭슨은 1987년 9월부터 1988년 7월까지 9개월 2주 동안 'I Just Can't Stop Loving you'(아이 저스트 캔트 스탑 러빙 유), 'Bad'(배드), 'The Way You Make Me Feel'(더 웨이 유 메이크 미 필),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 'Dirty Diana'(더티 다이애나) 총 5곡으로 1위를 점령했다. 5곡 모두 1987년 8월 발매된 'Bad' 앨범에 수록됐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Dynamite'부터 'Life Goes On', 'Butter', 'Permission to Dance'까지 총 4곡으로 '핫샷 1위'에 성공하며 최다 '핫샷 1위' 명단에 공동 2위로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미국 출신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5곡), 2위는 대한민국 출신 방탄소년단(4곡)과 캐나다 출신 가수 드레이크(4곡),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4곡)이다. 공동 3위는 미국 출신 가수인 머라이어 캐리(3곡)와 테일러 스위프트(3곡), 트래비스 스캇(3곡)이다.

http://m.news.nate.com/view/20210720n04109?mid=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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