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는 케플러와 동일한 식현상을 이용해서 행성의 존재를 찾아내지만, 세월의 흐름이 있는 만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훨씬 많은 외계 행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 케플러가 그러했듯이 TESS의 임무 달성 역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 TESS의 소식을 전할 때는 언제 발사되나 했는데, 세월의 흐름이 빨라 이미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전에 발사된 케플러가 예상 수명을 뛰어넘어 아직도 활동하고 있기는 하지만, 더 강력한 망원경의 필요성은 항상 있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TESS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사히 발사되어 케플러가 그랬듯이 외계 행성 탐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우주 망원경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