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 김기수 박사라는 분 중국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네요.
중국의 실체 알고 싶으신분 아래 유튜브 링크로 보시거나
시간 없으신분은 아래 내용 읽어보세요. 그럴만한 가치 있습니다*
대제국을 건설했던 몽골을 보면 스케일이 크고 관용정책을 했다.
제국은 워낙 많은 민족을 포용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인재등용에서 차별을 안두고 능력이 뛰어나면 등용하고 존중해준다.
그런데, 중국은 최고위층에 한족이 독차지하고 이민족 출신이 없다.
중국은 이런 수준 밖에 안된다.
지금은 한국보다도 못사니 한국에게조차 피해의식에 쩌들어 있다.
중국 사람들은 입만열면 자신들은 대국, 한국은 소국운운하며
소국은 대국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 건도 이런 열등감의 반증. 미국은 대국,소국 운운하지 않음.
그런 피해의식으로 주변에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들을 모두 적으로 만들고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킨다.
중국은 안끼워준다고 차이나패싱 운운하며 안절부절 못하며 주한미군 철수하라고 한다.
러시아는 주한미군 그런거 상관안한다. 러시아는 3차대전 일어나면 세계 4위라는 한국의 육군 정도는
다탄두 핵 하나 떨어뜨리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나라(뭐 그러면 자기네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
미국 핵 맞겠지만 하여튼 스케일이 그렇단 얘기).
그렇게 자신있으면 굴기라는 말 없어도 저절로 된다.
굴기라는 용어 자체가 바보인증.
미국은 패권추구를 안하려고 1차대전 끝나고 고립주의로 돌아갔다가 2차대전때 억지로 끌려나옴.
트럼프도 요즘은 개입주의로 선회하기는 했지만, 기본은 철저한 고립주의.
베트남은 이를 극복. 한국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보듯 극복중.
중국은 베트남을 공산화 초기에만 도와줬지 어느정도 커지니까 태도가 바뀌어 원조 중단.
뿐만 아니라, 중국은 베트남이 통일되어 공산화되는걸 같은 공산국가로써 반기기는 커녕 베트남을 60만 군대로 침공하여 전면전을 했으나 1개월만에 지고 패퇴함.
중국은 북한에 의한 통일도, 남한에 의한 통일도 싫어한다. 갈라져 서로 싸우는걸 원한다.
제국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중국은 북한과 베트남에 원조를 거의 하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을 제국이었던 소련이 했다.
남한도 제국이었던 미국에 엄청난 원조를 받았다.
이것이 제국의 스케일.
이때부터 혈맹의 신뢰 관계가 결정적으로 금이 감. 그래서 김정은도 백년 숙적 일본, 천년숙적 중국이란 말을 함.
중국은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는 나라.
이처럼 중국은 스케일이 큰 나라가 아님.
중국은 이처럼 스케일이 작아서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베트남은 친미국가가 되었고, 북한도 베트남식 개혁개방을 추구해 친미국가 방향으로 가고 있음.
한국도 중국의 사드보복이후 친중세력은 거의 소멸됨.
자유주의 가설, 즉 자본주의,시장경제,민주국가 끼리는 전쟁을 한 역사가 없다는 원칙에 의하면
중국이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우리와 같은 자본주의,시장경제,민주국가가 들어서지 않는한
중국은 남한과 잘지내기는 어렵고 통일도 지지하지 않을 것.
(김기수 박사의 유튜브 대담에 제가 내용을 약간 추가)
http://youtu.be/Zu0ntBHp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