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진짜 맞는말인게 제가 체험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대학교 동아리나 과 모임 특히 남녀 성비가 불균형한 곳... 저기 나오는거랑 똑같더군요 게다가 대학교는 계속 신입생이 들어오고 그래야 활성화가 되는데 기존에 있던 개썅년들(제 표현입니다만...)이 자기보다 쫌 예쁘다 아니면 붙임성있어서 남자선배들이 좋아한다 싶으면 바로 까더군요...별별걸 트집잡아서 괴롭히고 무슨 행사 이런거 있어도 절따 안알려줘서 못오게하고...특히 동아리방 이런데 와서 쉬거나 이러면 아예 말 한마디도 안걸어주고 꼭 지같은 것들 끼리 모여서 수다떨고 있고...
(추천3분 감사합니다. 필받고 그때 생각하니 열받고 그래서 또 쓰네요)
제가 대학교때 동아리 회장을 해보니 동아리같은거 망하는게 다 여자때문이더라구요 특히 못생기고 성질더러운데 질투심쩌는년들...동아리도 혈기왕성대학생의 모임인지라 너무 남탕이 되면 남자들도 잘 안오니까 남녀비율을 어느정도 맞춰야 하잖아요 그래서 여자도 받는데 특히 마초적인 운동관련 특히 태권도 유도 이런데(제가 그런곳에서 활동함)는 여자가 귀하기에 흔히 말하는 공주대접이 가능하죠 물론 그중에 꾸준히 운동하는 여자애는 10명중에 하나 둘이고 거의 놀러오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남자들은 병역이 있기에 1학기만 지나도 절반 없어지거나 혹은 거의 군에 가야되는데 여자들은 군대도 안가잖아요 그렇게 아직 신입생이고 1학년에 사람이 없으니 잘못하고 실수해도 오냐오냐 봐주고 이러면서 지들이 진짜 잘하는줄알고 점점 개쌍년들이 되어가죠 그렇게 2학년 타이틀 다는순간 지들이 뭐라도 되는양 고생엄청한것처럼 신입생들 쥐잡듣 잡기 시작하죠 위에 언급했던 지보다 예쁜애 질투질은 기본이고 심각한 경우는 나이많은 선배형 혹은 제 동기생이랑 사귀거나 이러면서 아예 대놓고 정치질을 하기시작하면서 동아리가 똘딱망하죠...편가르기, 동아리 내 질서 파괴, 기수파괴...하다못해 동아리 간부들한테도 간섭합니다...미치죠..제가 그래서 회장직내려놓고 아예 동아리방이든 행사든 일절 가질않았습니다...꼴도 보기 싫어서요...어느 정도 심했냐면 제가 동방에 지갑을 놔두고 도장에 운동하고 돌아와보니 그 개쌍년들이 중화요리처먹고 있길래 맛있냐 했더니 저보고 오빠 잘먹을게 이러길래 뭔소리냐 했더니 주문했는데 돈 모자라서 오빠 지갑에 돈 꺼내 계산했다고...제가 진짜 개빡쳐서 니들 콩밥먹고 싶냐 하니까 옆에 선배가 애들이 급해서 그런건데 돈 내가 갚아줄께 이러고...그때 이후로 동아리 뭐 한다 이러면 절때ㅠ안갔습니다...지금 나이먹고 보니 사람도 옆에 없어지고 외롭고 쓸쓸하긴 해도 그때 생각이 떠오르면 그래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