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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아니 구한말 개항은 한국여성의 삶과 어떻게 만났을까. 이후 여성은 일제 식민지 지배 아래 가부장제,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3중 모순에 시달렸을까. 아니, 3중 모순이라는 말이 가능한 현실일까? 이 와중에 서구 기독교는 반상 사회의 한국여성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천민’ 출신 김활란은 어떻게 한국 최초의 여자 박사가 되었을까.
여성교육에 헌신해온 ‘여성주의자’ 김활란과 ‘친일파’ 김활란은 양립 가능한가? 동시대를 살았던 제국주의 프랑스의 여성 보봐르는 알제리 독립운동에 비판적이었는데도 왜 ‘페미니스트 부역자’라는 낙인 없이 여성학의 고전이 되었을까. 그것은 개인의 차이일까. 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을 김활란이나 나혜석, 최용신, 허정숙이 아니라 보봐르의 후예라고 생각할까.
김활란 자신은 자신을 민족주의자라는 사실에 깊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본 강의는 ‘친일 내셔널리스트 김활란’을 통해, 여성은 어떤 존재이며 사회는 무엇인가, 역사는 누가 쓰는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http://www.womenlink.or.kr/notices/4985?page=5
매년 김활란 세뇌교육이 이뤄지는 여성단체
그리고 그 실체는
위안부할머니들 시위 물타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