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24736?sid=101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게임에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보상 기능을 추가했다. 보상으로 받은 NFT는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어, 명품 프로필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된다. 17일 더블록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지난해 창립자 루이 비통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모바일게임 '루이: 더 게임(Louis: The Game)'에 NFT 보상 기능을 추가했다. 게임 속 주인공인 루이비통의 마스코트 '비비엔Vivienne)'이 게임에서 일정 수의 무료 NFT를 수집하면, 오는 8월 4일 추첨을 통해 새로 출시하는 10종의 NFT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 NFT는 디양한 SNS의 프로필사진으로 쓸 수 있다. 루이비통의 마스코트 캐릭터 '비비엔'은 지난해 78만원짜리 열쇠고리로 만들어져 국내에서 11점만 한정판매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