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전소연 기자] 국내 주유소 기름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일제히 리터(L)당 2000원대로 올라섰다. 일부 지역에서는 L당 2100원대를 뚫은 곳도 등장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2033.54원으로, 전일 대비 1.50원 올랐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일 대비 1.36원 상승한 L당 2025.21원을 기록했다. 양 유종 간 가격 차이는 L당 8.33원으로, 휘발유가 경유를 앞지르고 있다. 휘발유는 10년 만에(2031.19원) L당 2030원을 넘어섰고, 경유 가격은 지난달 24일 L당 2000원선을 돌파한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별로 휘발유는 제주가 L당 2127.77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L당 2104.47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경유 가격은 제주가 L당 2113.40원을 나타내 최고가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 유종간 최저가 지역은 모두 대구였으나, 휘발유와 경유 모두 각각 L당 2009.36원, 2002.29원을 기록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하생략
http://m.asiatime.co.kr/article/20220607500070
진짜 너무 비쌈…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2033.54원으로, 전일 대비 1.50원 올랐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일 대비 1.36원 상승한 L당 2025.21원을 기록했다. 양 유종 간 가격 차이는 L당 8.33원으로, 휘발유가 경유를 앞지르고 있다. 휘발유는 10년 만에(2031.19원) L당 2030원을 넘어섰고, 경유 가격은 지난달 24일 L당 2000원선을 돌파한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별로 휘발유는 제주가 L당 2127.77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L당 2104.47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경유 가격은 제주가 L당 2113.40원을 나타내 최고가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 유종간 최저가 지역은 모두 대구였으나, 휘발유와 경유 모두 각각 L당 2009.36원, 2002.29원을 기록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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