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오는 11월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인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자사의 IPTV와 모바일을 통해 디즈니+를 선보인다.
앞서 '넷플릭스' 효과를 제대로 본 LG유플러스가 이번에는 디즈니+를 업고 국내 IPTV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LG유플러스는 디즈니코리아와 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IPTV3사 중 디즈니+ 서비스에 있어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621620?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