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하는 곳

요즘 베트남 여행에 대한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이 중가하고 있다. 사울 출발 기준, 비행시간 4시간 남짓으로 비교적 가까운면서도

 이국적인 풍경과 관광.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저럼한 물가라는 것이 특징.

하노이

베트남의 수도이자 베트남의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하노이는

베트남 고유의 전통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구시가지 곳곳에 프랑스풍의 건물과 길거리의 노천카페들은 현대와 과거를 공전하는 모슴을 보여준다.

하노이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은 곳은 하롱베이,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약 170km 뗠어진 하롱베이는 세계 7대 절경 중에 하나로 손꼼힐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다낭

비교적 안전한 치안과 저렴한 물가로 인기 베트남 여행지 중 하나인 다낭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핫힌 최고의 휴양도시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휴양소로 사용되었던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 마운틴은

가장 높은 투이썬에 오르면 다낭 시냉 전경을 한눈에 불 수 있다

호이안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호이안은 17세기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작은 어촌마올로,

다낭과 함께 여행하기 좋다. 마을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절될 만큼 역사적, 예술적 건촉양식과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오래전 일본인 거리와 중국인 거리를 연결했던 내원교라는 다리와 화려한 연등으로 유명한데,

해가 질때쯤 곳곳에 겨진 연등은 운치 있는 저녁을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길거리에 하나둘씩 있는 노점에서 아기자기한 선물을 사기에도 좋다.

호치민

옛날 사이공으로 불렸던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 문화 중심지이자 하노이와 함께 대표 관광 도시로 손꼽힌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지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포인트는 걸어서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오여있어 관광하기에 좋다.

프랑스 통치사대에 설립되어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중앙우체국은 에펠탑을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의 또 다른 걸작으로도 유명하다.

호치민 최대 시장인 벤탄시장은 좁은 통로 사이로 일상용품, 가방, 신발, 그릇 등의

수공예품을 파는 4천여 개의 상점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다.

무이네

휴양을 즐기고자 떠났는데 막상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도시를 경험했다면, 진정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양지를 찾는다면

무이네를 추천한다. 호치민 북동쪽 해안가 작은 어촌마을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고속버스로 약 6시간 소요된다.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바로 거대한 두 개의 사구인데 하얀색 모래로 뒤덮인 화이트 샌즈와 붉은 모래로

뒤덮인 레드 샌즈가 바로 그곳이다. 화이트 샌즈에서는 4륜 구동 오토바이를 타는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레드 샌즈에서는 모래썰매와 함께 선라이즈, 선셋을 바라보여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나트랑/ 냐짱

에메랄드빛 바다와 연중 온화한 날씨.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냐짱은 일찍부터 해변이 개발되어 해안 휴양치로 발전했다.

특히 와이키키 해변을 연상시키는 무려 10km에 이르는 전연 백사장은 냐짱의 최대 자랑거리이다.

허니무너들을 위한 초특급 리조트들뿐만 아니라 나쨩의 빈펄 리조트의 경우

전용 해변, 골프장, 라운지바, 실내와 실내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 우정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