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차가운 물을 틀어놓고 씻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씻는 이유는 흙, 미생물, 그리고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비누나 세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과일과 채소의 표면에는 구멍이 많아서 세제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 미국 '헬스닷컴'은 식품 의약국(FD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너무 깨끗이 씻으려다가 오히려 세제를 먹게 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이처럼 단단한 과일 또는 채소는 솔로 문질러 씻는다.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다음 깨끗한 타월로 닦으면 표면에 남은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껍질을 벗기는 것도 방법이다.
(후략)
http://m.news.nate.com/view/20210528n33633
전문은 출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