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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존 공포영화를 보면 피해자들이 여자다. 저희는 남자만 죽는다. 여자는 죽지 않는다. 왜 꼭 여자만 죽어야 하는지, 그걸 바꾸고 싶었다"며 생각을 밝혔다. 극 중 여성 피해자가 죽을 때 관객들은 어쩔 수 없이 여성을 대상화하며 반응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 정 감독은 "의도적으로 시나리오를 바꾸며 피해자 성별을 바꿨다"고 비화를 전했다.
그는 "기존 공포영화를 보면 피해자들이 여자다. 저희는 남자만 죽는다. 여자는 죽지 않는다. 왜 꼭 여자만 죽어야 하는지, 그걸 바꾸고 싶었다"며 생각을 밝혔다. 극 중 여성 피해자가 죽을 때 관객들은 어쩔 수 없이 여성을 대상화하며 반응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 정 감독은 "의도적으로 시나리오를 바꾸며 피해자 성별을 바꿨다"고 비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