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심형탁 "母, 내 이름대고 돈 빌려…라디오 하차→감독 다 잃었다" (사랑꾼)

  • 작성자: 민족고대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01
  • 2023.04.17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2년 간 공백기를 가지게 된 사연을 밝힌다.

17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 된 심형탁이 그간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전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새로운 사랑꾼 심형탁!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 했다. 

이날 심형탁은 제작진과의 식사 자리에서 "여기저기 출연하고, 일을 많이 하니 돈이 당연히 많이 들어왔다. 돈을 많이 벌어도 그렇게 큰 돈을 한 번에 못 물어드리니까 항상 회사에 돈을 빌렸다. 빌려서 메꾸고 빌려서 메꾸고 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심형탁은 "여기서 벗어나고 싶었다. 어머니에게 '저 이 돈 없어도 되니까, 없던 돈으로 생각하겠다. 그런데 쉬고 싶다. 너무 힘이 들어서 일을 더 이상 못하겠다'고 했다"며 울먹였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돈을 빌렸다. 회사로 편지가 와서 봤더니 민사소송이더라"며 "그때도 나 좀 살려달라고, 죽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모친과 금전적인 갈등이 있었음을 밝혔다.

심형탁은 "2019년도에 라디오 '컬투쇼'에 4년 4개월 간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내게 욕을 하는 것 같아 방청객 앞에서 얼굴을 못 들겠더라. 그 후로 일을 줄였다"며 '마음의 병이 있다'고 하차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감독님들을 다 잃었다. 쫑파티해도 구석에 앉아있고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려던 내 예전의 모습이 아니더라. 그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하나 둘 사람을 잃어가고, 나중에는 일이 완전 정리 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의 사연은 17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557 티빙, '방과후 전쟁활동' 신기록 기념…연간… 증권 04.17 561 0 0
14556 "여자 안 죽어요"…정용기 감독이 밝힌 '옥… 이론만 04.17 743 0 0
14555 심형탁 "母, 내 이름대고 돈 빌려…라디오 … 민족고대 04.17 1002 0 0
14554 밤 10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이유 ekgia 04.17 1354 0 0
14553 제이홉, 7분 전 조용히 입소…'휴가' 진도… 이슈가이드 04.18 568 0 0
14552 이렇게 자면 큰일…뇌졸중 위험 높은 사람들 … blueblood 04.18 641 0 0
14551 ‘제로 슈거’ 소주, 제로 믿고 자꾸 마시다… 기레기 04.18 672 0 0
14550 ​​​​​​​첫방 '패밀리' 믿고 보는 장혁… 얼리버드 04.18 569 0 0
14549 가오갤3' 폼 클레멘티에프 "어머니가 한국인… 결사반대 04.18 449 0 0
14548 가오갤3' 감독 "韓영화 세계 최고…'기생충… 민방위 04.18 563 0 0
14547 비 전국 확대‥내일 초여름 더위 박사님 04.18 491 0 0
14546 "'이성'에 관심 많은 남성이 오래 산다"는… 협객 04.18 661 0 0
14545 '귀공자' 개봉에 '망내인'까지…휘몰아치는 … 화창함 04.18 712 0 0
14544 음식 꼭꼭 안 씹어 먹는 습관, ‘생각보다 … 폭폭 04.18 875 0 0
1454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8756억 벌었다… 소련 04.18 619 0 0
14542 장민호, 직접 그린 반려 꽃사슴 디호(DEE… corea 04.18 780 0 0
14541 천명관 '고래',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 선정… never 04.18 756 0 0
14540 드림콘서트 1차 라인업 [부산] 그것이알고싶다 04.19 740 0 0
14539 "뜻밖이었다"…'애플빠'들이 삼성폰 쳐다보지… 서천동 04.19 1377 0 0
14538 서기 2300년, 한국은 세계지도에서 사라진… 시사 04.19 1035 0 0
14537 4월인데 44도라고?…아시아 덮친 열파로 때… 국제적위기감 04.19 837 0 0
14536 '난 왜 발전이 없지?' 스스로 잠재력 죽이… 오늘만유머 04.20 883 0 0
14535 이건 살 안찐다?’…방심했다 칼로리 폭탄 맞… 조읏같네 04.20 950 0 0
14534 삼성 갤럭시워치5, 피부 온도 센서로 '생리… ABCDE 04.20 873 0 0
14533 만병의 근원에 대한 바른 수면 자세. JPG… 닥터 04.20 125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