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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40분 특집 UHD 다큐멘터리 색, 다른 섬
365일 동안의 제주를 담은 UHD다큐멘터리
새벽 2시 35분 2018 KBS 영상실록 국제편 (재방송)
2018 KBS 영상실록 국제편 - YouTube
⧉ http://www.youtube.com/watch?v=m4_PSuP-z9s
새벽 3시 25분 (재방송) 특집 다큐 오래된 미래, 숲에서 찾은 희망
12월 28일 KBS1에서는 특집 다큐멘터리 ‘오래된 미래 숲에서 찾은 희망’을 방송했다.
목재 사업을 하던 일본 오카야마현 마나와 지역에 위기가 찾아왔다.
목재 수입이 자율화되면서 제재소들이 문을 닫은 것이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메이켄 공업이었다.
메이켄 공업의 성공 비결은 바로 바이오매스였다.
공장 한가운데에 있는 발전시설인 이곳은 목재를 가공하면서 발생하는 껍질, 톱밥, 나무토막 등을 원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었다.
연소실에서 태운 열로 증기를 발생하는 원리로 보일러 발전 방식이었다.
KBS1 ‘오래된 미래 숲에서 찾은 희망’ 방송 캡처© 톱스타뉴스 KBS1 ‘오래된 미래 숲에서 찾은 희망’ 방송 캡처
목재를 태워 생산된 전기는 공장을 가동하고도 남는다. 연간 4만 톤의 쓰레기 비용을 아끼고 전기료도 내지 않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제재업을 살리기 위한 이 비밀병기를 개발한 나카시마 코이치로 대표는 나무를 전기로 바꾼다는 생각은 정말 획기적이었다며 175kW의 작은 발전소를 만들었을 당시 매우 기뻤다고 한다.
메이켄 공업은 바이오매스가 가동된 이후 매출이 급격히 성장했다.
쓰레기도 아끼고 전기료도 내지 않으니 이익은 더 커져서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