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전 세계 연구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방법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빛이 나는 마스크를 개발했다.
미국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일본 교토부립대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쉽게 감지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쓰카모토 야스히로 총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암컷 타조에 비활성 코로나바이러스를 주입한 후 타조의 알에서 대량의 항체를 추출했다. 이후, 타조알에서 추출한 항체와 형광색 염료를 혼합한 뒤 이를 필터에 입힌 형태의 마스크를 개발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바이러스와 접촉한 부분이 자외선 빛 아래서 밝은 색으로 빛나게 된다.
http://news.v.daum.net/v/2022010515243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