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중앙처리장치(CPU) 결함 문제에 대해 “타사에도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던 인텔(NASDAQ: INTC)에

 경쟁사인 AMD(NASDAQ: AMD)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3일(현지시각) CNBC는 “AMD가 성명을 통해 자사 제품들은 인텔 칩과는 달리 위험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며

 “해킹에 취약하지 않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기술 전문매체인 ‘더 레지스터(The Register)’는 “지난 10년간 생산된 인텔 프로세서에 결정적인 설계 결함이 존재한다 ”며

 “커널 메모리에 저장된 암호 및 로그인 키, 캐시 파일 같은 사용자 정보가 해킹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와 같은 결함은 AMD 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인텔 칩에는 주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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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4/2018010402428.html#csidxfc8fcf74d7702dfbcaac8c5a75435cf

이제 대세는 A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