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행운버거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 골드와 해쉬브라운을 더해 더욱 맛있고 풍성해진 신메뉴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등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운버거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매해 연말마다 선보이고 있는 한정 메뉴다. 맥도날드는 행운버거를 통해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할 뿐 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행운버거는 출시 3주 만에 150만개가 판매돼 총 1억5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맥도날드는 올해도 행운버거를 판매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1개 구매 시 100원씩 한국RMHC에 기부되며, 고객들의 동참으로 마련한 기부금은 중증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91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