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및 PDF 출처: https://slowalk.tistory.com/1922
일단 모든 위에 첨부된 PDF파일과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슬로워커 블로그에 있습니다.
이글은 적는 이유는 생존배낭이라고 해서 특별한게 아니라 평소에 필요한것들을 미리 압축해서 보관하여 비상시에 활용하기 위한
보험같은 것이며 한번쯤은 안전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적는글입니다.
대략 이미지만 보면 뭘사야할지 그냥 다이소 가서 구매해도 되는건지가 좀 애매하실거 같아서 추천하는 메이커 위주로 설명을 드리며
나누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총 30가지 정도 항목이 있는데 하루에 10가지 항목에 대해서 설명해드릴 예정이며
언급되는 메이커들에 대해서 더 좋은 메이커나 더 좋은 도구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른분들께 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 지도
사람마다 지도책을 구매하셔서 자기 지역부분만 절단하여 보관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방수가 되는 재질로 만들어진
종이에 출력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메이커 이야기하면 광고라고 하실테니까. 네이버에서 방수지도라고 검색해두시면 제품 찾으실수
있습니다.
2. 다용도끈
파라코드로 검색해보시면 낙하선에 사용하는 재질로 만들어진 끈이 있습니다. 밀스펙 규격 받은걸로 사용하시면 좋겠지만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일반 파라코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3. 다용도칼
아마 이부분에서 제일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아마 여기있는 제품들중에서 제일 비쌀테니까요.
레더맨
플라이어(롱로즈)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진 나이프 입니다. 일단 보증기간이 20년이고 대부분 튼튼합니다만 초기비용이 비싼게
단점입니다. 만약 레더맨으로 간다면 추천 제품은 "시그널" 제품을 제일 추천합니다. 단점이라면 무겁습니다.
오피넬
탄소강의 명가이며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이프 제작회사입니다. 저는 오리지널 넘버7번을 추천드리는 편인데 중간 사이즈입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나무를 써서 가볍습니다. 안전장치도 안전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나이프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거버
멀티툴 라인업도 있고 아마 친숙하게 접하신건 베어 그릴스 아저씨가 홍보하던 제품류들일텐데요. 대검류를 좋아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LMF2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쌉니다. 멀티툴류도 레더맨이랑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조금 어정쩡합니다.
모라나이프
스웨덴 메이커로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이프 회사입니다. 아마 목공업 하시는분들에게는 더 친숙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튼튼합니다. 다만 디자인이 투박한게 조금 아쉽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제일 합리적인 선택일거 같습니다.
올라운드 711이 저렴하고 괜찮습니다.
빅토리아 녹스
맥가이버 형님이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스위스군 나름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이프 입니다. 아마 제일 흔하게 접하는
메이커라고 생각됩니다.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만 조금 여유가 없다면 하이커, 조금더 괜찮은걸 사고 싶다면 헌츠맨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위에 있는 메이커들 다 써본결과는 다 좋습니다. 가능하면 유튜브에서 제품 소개영상을 한번쯤 검색해보세요.
4. 양초
비싼거 사용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양초에 돈을 투자 많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부피가 크다면 가방을 구성할때
분명 걸리적 거릴테니까요. 저는 다이소에서 티라이트 구매해서 5개식 개별포장해두고 사용합니다. 좋은 제품 같은 경우에는
서바이벌 캔들이라고 검색 하시면 12시간 정도 지속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사용해보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가성비를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5. 라이터
젖어도 사용할수 있는 제품을 구매 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우리가 인식하는 부싯돌이 형태는 비추천입니다.
지포라이터중에 방수되는 타잎이 있다고는 하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터보라이터 위주로 구매하시는게 좋고 갯수는 여러가지
방수되는 타잎으로 구매하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6.나침반
군대에서 독도법은 기본적으로 배우셨지만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요즘 유튜브로 다시 배우니까. 재밌기는 하네요.
브런튼사 제품이 저렴하고 가성비도 좋은편입니다. 물론 그것보다 더 비싸고 다양한 기능있는 제품도 있지만 만원대에서
제일 무난한거 같습니다.
7. 라디오
일단 고르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만 기준을 가지고 골라보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전 다이소 제품 5000원짜리 하나랑 그리고 알리에서 판매하는 Leory wb사 제품이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구요. 아직까지 고가제품류들은 일제들이 많아서 추천드리기는 이시국에 힘들겠네요.
8. 신분증
여권, 민증,운전면허증 등등 한곶에 모아 놓지 말고 여러군데에 분산해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9. 랜턴
나이프 다음으로 많은 태클이 걸릴것으로 예상하는 장르입니다.
보통 헤드랜턴과 팬라이트, 플래쉬 라이트 3종류로 구분하는 편입니다. 헤드랜턴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레드랜서(독일) 제품을
제일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국내에서 짝퉁이 많이 풀려서 꼭 정품 판매점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비싸다면
에너자이저에 나온 헤드렌턴도 쓸만합니다.
팬라이트의 경우에는 니보사의 NE6373을 제일 추천합니다.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아래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차수리 할때도 편리하구요. 배터리 효율도 AAA 3개 정도 사용한다면 18시간 정도 지속되더군요.
플레시 라이트는 18650배터리를 선호한다면 나이트코어사의 MT21C가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각도조절이나 밝기조절 방수성능까지
빠지는 기능은 없으나 발열이 조금 심한편입니다.
AAA건전지를 선호한다면 레드랜서 T2 9802를 추천합니다. 크기도 적당한 사이즈이고 발열도 낮은편입니다. 밝기가 위에 나이트코어
제품보다 낮지만 무게나 성능 그리고 발열을 고려한다면 좋은 선택지 같습니다.
10. 방수 성냥
일단 전 이건 없습니다. 그래도 와일드기어 제품이 한번써봤는데 꺼지지 않아서 좀 신기하기는 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비상용으로
한각 정도만 구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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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정답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지적을 하고 거기에 따른 대안이 있다면 태클 환영입니다.!
그리고 첨부된 PDF파일은 출력해서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세요.
다음에는 11부터 20번까지 식량이랑 의약품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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