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감염 이후 5일 이내에 먹어야 중증예방효과가 좋음. 따라서 코로나 의심되면 빠르게 PCR검사, 확진받고 치료 시작해야함
- 주사치료제에 비해 경구치료제는 보관이 편해서 재택치료 환자 위주로 지급될 가능성 높음
- 화이자 부작용 약함. 머크사는 부작용 논란 있어서 복용 이후 몇개월간은 피임(=임신계획X)이 권장된다함
- 화이자 12세 이하, 머크사 18세 이하는 복용못함. 따라서 어린이들은 방역 철저히 하기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이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환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렉키로나는 주사제로 2~8도로 냉장보관하고 병원에서 60분 동안 정맥에 투여하는 방식이고, 팍스로비드는 실온보관 및 경구복용이 가능해 치료선택권을 넓히고 재택치료로 방역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팍스로비드는 현재 코로나19 지배종인 델타 변이는 물론 알파, 베타, 감마, 뮤 변이에서도 대응효과를 보였다. 김 처장은 "임상시험 결과 전체 대상환자의 98%가 델타 변이에 감염됐고, 팍스로비드 투여군이 시험군 대비 입원 또는 사망 환자의 비율이 88% 감소해 델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팍스로비드 주요 부작용은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 등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다. 다만 부작용의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서류를 제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4/0004762629?cds=news_my
◇ 이현웅: 화이자의 약이 오늘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이 난다. 이게 감염 초기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초기 환자한테만 이렇게 주어지는 건가요?
◆ 백순영: 그렇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 후에 적어도 확진된 이후 5일 이내에 복용해야만, 중증으로 가는 것, 즉 입원을 막아줄 수 있는 것이고요. 바이러스 증식이 많이 된 다음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그 다음에는 바이러스 억제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는 염증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증 환자에는 사용할 수 없는 약입니다.
◇ 이현웅: 중증 이상 환자는 먹더라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 백순영: 예, 그 이후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현웅: 지금 이제 아까 말씀하신 3알, 4알, 이렇게 말씀하신 건 연령대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차이는 아직까지는 나오고 있지 않은 건가요?
◆ 백순영: 연령대 있습니다. 화이자인 경우에는 12세 이상에서는 전부 처방이 가능한 데 비해서 머크의 약은 사실은 18세 미만은 사용할 수가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 이현웅: 말씀하신 부작용이라는 거는 어떤 것들이 나오나요?
◆ 백순영: 부작용이 심각한 것이요. 머크의 약이라는 것은 바이러스의 RNA가 증식 복제를 할 때 그 재료를 가짜로 넣어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증식이 빠르면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도 사실은 DNA 손상이 일어나서 세포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암이라든지 기형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5일 정도 경구로 처방을 해서 먹는데, 그 정도까지 가기는 상당히 쉽지는 않다고는 보이지만. 일단은 여성인 경우에 피임을 하고, 남자인 경우에 있어서도 복용 후에 3개월간은 피임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요. 18세 미만의 청소년기에 있어서는 이 약이 여러 가지 성장의 뼈 생성이라든지 이런 데에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권고하고 있지 않거든요. 사용하지 못하게끔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 사례가 아마 제한적이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 그 부작용 이슈가 없어진 상황이 아니라서 좀 우려되는 부분이 많죠.
◇ 이현웅: 네, 방금 말씀하신 그 부작용 이슈는 화이자에도 공통된 건가요?
◆ 백순영: 그렇지 않습니다. 화이자인 경우에는 단백질 분해 요소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꼭 필요한 분해 단백질 분해 효소, 즉 단백질을 길게 만들어 놓고서 그걸 잘라서 써야 되는데 이게 안 잘라지면 전혀 바이러스는 증식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것을 저해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이 약은 그런 부작용 이슈가 작용 상에서 애당초 없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2/0001682095?cds=news_my
- 감염 이후 5일 이내에 먹어야 중증예방효과가 좋음. 따라서 코로나 의심되면 빠르게 PCR검사, 확진받고 치료 시작해야함
- 주사치료제에 비해 경구치료제는 보관이 편해서 재택치료 환자 위주로 지급될 가능성 높음
- 화이자 부작용 약함. 머크사는 부작용 논란 있어서 복용 이후 몇개월간은 피임(=임신계획X)이 권장된다함
- 화이자 12세 이하, 머크사 18세 이하는 복용못함. 따라서 어린이들은 방역 철저히 하기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이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환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렉키로나는 주사제로 2~8도로 냉장보관하고 병원에서 60분 동안 정맥에 투여하는 방식이고, 팍스로비드는 실온보관 및 경구복용이 가능해 치료선택권을 넓히고 재택치료로 방역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팍스로비드는 현재 코로나19 지배종인 델타 변이는 물론 알파, 베타, 감마, 뮤 변이에서도 대응효과를 보였다. 김 처장은 "임상시험 결과 전체 대상환자의 98%가 델타 변이에 감염됐고, 팍스로비드 투여군이 시험군 대비 입원 또는 사망 환자의 비율이 88% 감소해 델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팍스로비드 주요 부작용은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 등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다. 다만 부작용의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서류를 제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4/0004762629?cds=news_my
◇ 이현웅: 화이자의 약이 오늘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이 난다. 이게 감염 초기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초기 환자한테만 이렇게 주어지는 건가요?
◆ 백순영: 그렇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 후에 적어도 확진된 이후 5일 이내에 복용해야만, 중증으로 가는 것, 즉 입원을 막아줄 수 있는 것이고요. 바이러스 증식이 많이 된 다음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그 다음에는 바이러스 억제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는 염증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증 환자에는 사용할 수 없는 약입니다.
◇ 이현웅: 중증 이상 환자는 먹더라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 백순영: 예, 그 이후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현웅: 지금 이제 아까 말씀하신 3알, 4알, 이렇게 말씀하신 건 연령대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차이는 아직까지는 나오고 있지 않은 건가요?
◆ 백순영: 연령대 있습니다. 화이자인 경우에는 12세 이상에서는 전부 처방이 가능한 데 비해서 머크의 약은 사실은 18세 미만은 사용할 수가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 이현웅: 말씀하신 부작용이라는 거는 어떤 것들이 나오나요?
◆ 백순영: 부작용이 심각한 것이요. 머크의 약이라는 것은 바이러스의 RNA가 증식 복제를 할 때 그 재료를 가짜로 넣어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증식이 빠르면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도 사실은 DNA 손상이 일어나서 세포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암이라든지 기형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5일 정도 경구로 처방을 해서 먹는데, 그 정도까지 가기는 상당히 쉽지는 않다고는 보이지만. 일단은 여성인 경우에 피임을 하고, 남자인 경우에 있어서도 복용 후에 3개월간은 피임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요. 18세 미만의 청소년기에 있어서는 이 약이 여러 가지 성장의 뼈 생성이라든지 이런 데에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권고하고 있지 않거든요. 사용하지 못하게끔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 사례가 아마 제한적이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 그 부작용 이슈가 없어진 상황이 아니라서 좀 우려되는 부분이 많죠.
◇ 이현웅: 네, 방금 말씀하신 그 부작용 이슈는 화이자에도 공통된 건가요?
◆ 백순영: 그렇지 않습니다. 화이자인 경우에는 단백질 분해 요소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꼭 필요한 분해 단백질 분해 효소, 즉 단백질을 길게 만들어 놓고서 그걸 잘라서 써야 되는데 이게 안 잘라지면 전혀 바이러스는 증식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것을 저해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이 약은 그런 부작용 이슈가 작용 상에서 애당초 없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2/0001682095?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