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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전문직 자격증류, 공무원시험 공부법.txt

  • 작성자: 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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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984
  • 2018.07.05
출처: 디씨 고시,시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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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오는공 발로 차면 되는데도 일년 열두달 내내 축구시간에 알까는 애들.그 흔한 야구배팅기계앞에서 15발을 한방도 못맞추는애들.농구 오른손 왼손드리블 박자 안맞아고 발 반대로 올라가는애들 있어.꼭 있어.
공부도 똑같아.진짜 너무 뻔한 방법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뻔한건데 혼자 삽질을 하고 있어.이런애들이 강의까지 들으면 공부시간만 더 늘어지고.어느순간 한가지가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아 공부도 하니 되는구나 '하면서 장수생 개삽질을 하게  되지.
공부는 애초에 위의 몸치처럼 하면 안되는애들이 있어.
수험최적화된 공부는 의문이 없을때까지 공부하는거다.그리고 머리가 중하위이상만 되도 공부시간을늘려주면 의문이 없어진다.
근데 꼭 돌대가리들은 의문을 갖는다. 아무도 갖지 않는 의문에 혼자 의문부호를 달면서 탐구 하고 탐닉한다.그애들 은 10 시간앉아있으면서 남들은 하지 않을 고민으로 8시간을 채운다.그래서 순수공부시간은 2시간이 되버린다.
공부가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범주라는 이야기는 바로 8시간공부하는애를 12시간 공부해서 이기는것과 같은 이야기지.16시간동안 앉아서 14시간 허송세월 보내는애들의 이야기가 아니다.공부인자는 바로 저 쓸데없는 의문이 있나 없나로 갈린다.
혹자는 에디슨의 달걀품은 일화를 들먹거리면서 의문이 위대한 발견을 낳네 마네 한다.창의력이란  명칭으로 혼동하기도 하지.
공부란건 의문없이 모든걸 습자지처럼 쭈욱 빨아들이는 능력이고 
그정도 되는 이가 끊임없는 의문을 갖는다면 해당분야의 논문을 써재껴도 될 자질이 생긴다는거지.
일개 김치스탄의 시험과목에서는 의문을 가질래야 가질수가 없어.다 뻔한이야긴데.

왜 A 는 B에요? 라고 물을게 아니라 A는 B라고 기본서에 쓰여져있고.A는 B가 아닌거 같다라고 생각이 들면 
해당분야 교수 찾아가서 아닌 이유를 논리적으로 5분이상 설명할수 있어야겠지?그게 아니라면  의문을 갖지마.A는 B라고 써있는 기본서 몇쪽 몇째줄 이하부터가 이해가 안된다면 그걸 그 냥 받아들이고 더이상 의문을 갖게 되지 않을때까지 공부하면 합격해그래서 시험전날 ,당일날 그냥 1초에 1페이지씩 눈으로 쓰윽 훑었을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쓰윽 지나가야해.그리고 공부를 '잘'한다는 애들은 거기까지 자신을 만들려고 맞고 품는거야.

수학이 그래. 그냥 방정식이고 2차방정식이고 미분이고 적분이고 기하벡터까지 공부하고 나니까.왜 방정식을 갈켜주고 2차방정식이 나왔었고 하는 그 순서들이 너무나 당연했던거고.그러고 나니까 모든문제의 풀이과정이 너무 명백하고 당연한 보편타당한것들이 되는거지.왜?라고 고민해봐야 늘어나는건 허공에 날린 시간뿐이라는거지.

하루에 5시간을 의문없이 공부하고..의문이 생긴다면 일단 맞고품는식으로 넘어가고.그게 석달이 누적되면 내 장담컨대 현 전문자격사 2차시험장가서 합격권 근접한 성적으로 떨어질똥 ,불을똥 ,말똥 할것이다.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그래왔어.
불합격자들이 책을 보면서 ????를 머릿속에서 남발하고...그럼에도 꿋꿋히 공부해서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난다음에본인이 ????를 머릿속에서 남발했던 부분을 다시 보노라면 정말 왜 이딴고민을 하고 있었지가 되는거지.그때 그고민을 해서 해결된게 아니라. 넘어가고 맞고품어도 언젠간 해결될 문제였단것이고.그것이 결국엔2년을 해도 붙기어렵네 3년을 해도 붙을까 말까하네 등의 낭설로 퍼지게 되는거지.

1~100p까지 책이 있다하자.그안엔 중요내용이 200개 있다고하자.그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하고 쓱보자. 1분에 1페이지 속도로.아무리 까막눈이 봐도 2개는 눈에 들어온다.100분완독했다다시본다.또 두개가 들어온다.다시본다 또 네개가 들어온다다시본다 또 50개가 급 들어온다다시본다 또 110개가들어온다.다시볼려고 하다 ..아 이제 당연한거 집어쳐야지가 된다.
대략 1000분을 쏟으면 저 100p는 온전히 내것이 된다.

그런데 돌대가리들은 자기들이 진정 천재인줄 알고 
1독 완파하려든다.의문을 수없이 남기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500분에 걸쳐 1회독을 한다전자와 다르게 10개가 머릿속에 남는다.그리고 다시 공포에 떨면서 500분을 또 봐서 10개가 머릿속에 들어온다.
결국 10000분을 쏟아서 의문이 남는 100p가 완성이 된다.

많은이들이 수험적합도 운운하면서 단권화니 뭐니 지껄이지만 가장좋은방법은다독다작 소상량이란 만고불변의 진리를 그대로 따르는거다.많이읽고 써보고 자신의 생각은 기본서의 생각만을 녹여넣는다. 내생각을 추가시킬수록 이불킥하게 된다.기본서의 생각을 온전히 녹여넣을정도가 되면 남이 시키지 않아도 내생각이 자연스레 녹아들기때문이다.

의문이 나면 넘어가라.그부분을 공부하고 있지 않아도 그부분은 머릿속에 살포시 남아서 뇌속 어딘가에서 해결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암기도 그래.

어떤강사는 그러지 하루에 한개씩만 여러분들이 달달외운다면 1년이 지나면 365개의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완벽히 들어가있는겁니다
-----질앨 염병하는 개소리다.
그렇게 해서 365개를 얻으려면 하루에 그 한개만 봐야된다.말장난에 불과하다.남들 하루에 한개보는 동안 그 1/10만 투자해서 365개를 마치 마우스 휠업으로 글 읽어내려가듯 스르르륵 본다.어느날은 한개도 못건진다.그리고 나머진 다른공부를 한다.어느순간 머리속은 해당조문의 ,논점의,목차의 토씨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지정해둔다.파노라마처럼 ppt가 머릿속에 날라다니는거다.그렇게 365일이 지나면 전자보다 훨씬 고퀄리티의 학습내용및 공부시간의 90%감소효과가 나타난다.

그래서 수험기간이 '짧은' 합격생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되지
1.하루에 여러과목을 본다.(1일 1책지양)
2.회독수가 많다.본인스스로는 "빡세게 보진 않았어"
3.남 들이 갖는 의문에 의문이 있다
1)왜 저딴게 궁금하지.
2)왜 저딴 게 이해안되지
3)와 저기까지 생각해?대단한놈이네. 끝.

4.공부 시간이 길진 않되 시간과 패턴이 꾸준했다.
5.자 기가 모르는게 있으면 남도 모른다는 확신을 갖는다.
6. 5에 근거하니 시험장에서 쫄아서 평소실력보다 못볼일은 없다.
7. 6에 근거하니 시험장가면 자신의 실력보다 우수한 1할은 제낀다.
8.7에 근거하여 합격할지 못할지 가물가물했는데 역시나 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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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위에 불합격한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봐왔다.. 물론 합격한 사람도 많이보고 

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시험은 머리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물론 공부는 머리로 한다.. 단 합격을 전제조건으로 한시험은. 아이큐문제가 아니다. 

시험은 성격이 합격의 당락을 자우한다.. 지금 글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하는 사람은 이미 합격하거나 예비 합격인이다.. 여기에 따지고 들이대는 

사람은 아직 멀었다 ㅡㅡ; 

핵심은 낙천적이고 아무생각없고 무뚝뚝하고 감정도 없고 로봇같은 성격이 합격한다.. 

공부하다가 이해 안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라, 외우지도 말아라. 합격할 생각도 

말고. 즉 완벽하게 공부할 생각말아라. 무조건 책상에만 않아 잇어라.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크리스마스건 화이트데이건 걍 책상에 않아서 읽어라..존내 읽어라. 

합격이 목표가 아니라, 존내 읽는 것이 목표다.. 여기서 이해안돼서 스트레스 받거나 

추석인데 좀 쉴까? 하는 생각 하는 넘은 게임오바다.. 스트레스,압박을 느끼는 순간 

합격과는 멀어진다.. 프로게이머가 꼭 이겨야하는 압박감에 스스로 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못해도 그만이기 ??문이다.. 시험은 꼭 합격해야 하는 압박때문에 

시작하기도 전에 지친다.. 이제는 부정적인 상상이나 생각이들면 빠르게 생각을 지워라. 

머리를 비우고 책만 읽자.. 계속 읽다보면 초딩교과서 처럼 익숙해진다.. 

책내용은 어려운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을뿐이다.. 존내읽어서 익숙하게 만들자. 

이 글읽고 합격 할수 없다고 말하는 쓸데 없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다. 

다시말하지만 합격이 목표가 아니다. 너의 목표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일단 태클 건 사람은 합격 멀었다..ㅡㅡ ;

어쨋든 조낸 읽으면 합격한다.. 무조건 절대 합격이다. 

근거 같은건 없다. 꼭 합격하게 되어있다... 그러니깐 떨어진다는 생각은 할 가치도 없다 

조낸 읽는 건 필요없고 확실히 이해를 해야 한다는 사람은 공부를 많이 안해본 초보다. 

처음볼때 완벽한 이해는 원칙적으로 불가능이다..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원래 그렇다.. 

조낸 읽는 이유는 이해나 암기가 목적이 아니다.. 체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단순한 이해나 암기론 합격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전문가를 뽑는 시험 이다.. 전문가는 어떤 고통스러운일을 지겹도록해서 

그일이 도락화 된 사람들이다.. 

시험 문제를 풀때 시간이 부족하거나, 문제 푸는데 생각이 잘안나서 괴롭거나, 

기본서가 스크린되지 않으면 아직 기본서가 체화 되지않은 허접탱인것이다.. 

답은 생각 하지 않아도 바로 튀어나와야 한다.. 영어는 머리로 생각 하는 과목이 아니다.. 

즉 점수가 안나오고 떨어지는건 무조건 회독수가 부족해서이다.. 

고작 5회독 해놓고 합격을 바라는 사람은 당장 떠나라 .. 

결론은 15회독까지 끌어 올려라.. 무조건 15독이다.. 14독 16독 이딴거 없다.. 

합격수기 공부량 다 구라니깐 휘둘리지 말고 제대로 한번 하자.. 

지겨워서 토할거 같아도 읽어라.시간은 전혀 부족하지 않다.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빨라진다.. 

15번만책돌리면 왠만한 얇부리한 요약책보다 더빨리 책돌릴수있다.

양이 반의반의반정도되는 새얇은책 보다 15번돌린 기본서가 나중엔 더빨리 나간다.

일단 15독 완성되고 시험보면 시험지 채점 할필요도 없다. 

합격했다는걸 알정도의 경지이다.. 어설프게 공부하면 안된다. 

다시말하지만 효율적 공부방법찾고,즐겁게 공부하는것을 찾는것은 

영화를너무 많이본사람이다ㅡㅡ 

이바닥은 지겹고 무한반복만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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