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230343?sid=102
지난 1988년 국내 최초의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출범해 34년의 역사를 이어 온 차범근축구교실이 다시 일어선다. 1997년 이후 25년 간 사용한 전용 훈련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돼 운영을 중단했지만, 천신만고 끝에 대체 부지를 확보하며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13일 “차범근축구교실이 오랜 기간 터전으로 활용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이촌축구장을 떠나 용산HDC아이파크몰 내 야외 풋살장에서 새출발한다”면서 “1400여 명에 이르는 기존 등록회원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의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출범해 34년의 역사를 이어 온 차범근축구교실이 다시 일어선다. 1997년 이후 25년 간 사용한 전용 훈련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돼 운영을 중단했지만, 천신만고 끝에 대체 부지를 확보하며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13일 “차범근축구교실이 오랜 기간 터전으로 활용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이촌축구장을 떠나 용산HDC아이파크몰 내 야외 풋살장에서 새출발한다”면서 “1400여 명에 이르는 기존 등록회원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