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고양이책방을 소개한다.
서울의 ‘슈뢰딩거', 천안의 ‘분홍코', 춘천의 ‘파피루스', 통영의 ‘고양이쌤' 등 네 곳의 서점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양이와 연결돼 있다.
고양이 책과 고양이 물건만 파는 서점. 고양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하는 서점. 고양이 책 외에 다른 소재와 주제를 다룬 책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책방지기가 고양이인 서점.
동네 골목에 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길고양이 보호 캠페인을 하고 단골만큼 자주 찾는 고양이들을 돌보는 서점. 당신이 가고 싶은 고양이책방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