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어제 프로야구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일부 관중들이 함성이나 구호 응원을 벌인 것과 관련해 향후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야구장에서는 함성이나 구호는 금지돼 있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하더라도 함성이나 구호를 하면 침방울 배출이 굉장히 많아지고 강해지기 때문에 마스크로서 완전히 차단되는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돼 있는 경우 취식 자체가 허용돼 있기 때문에 취식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마스크를 벗게 돼 있고 이 때 마스크를 벗는 것은 더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시행 첫날이라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문체부에서 구단, 협회와 함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조치하도록 논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naver.me/xrPrZEte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야구장에서는 함성이나 구호는 금지돼 있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하더라도 함성이나 구호를 하면 침방울 배출이 굉장히 많아지고 강해지기 때문에 마스크로서 완전히 차단되는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돼 있는 경우 취식 자체가 허용돼 있기 때문에 취식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마스크를 벗게 돼 있고 이 때 마스크를 벗는 것은 더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시행 첫날이라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문체부에서 구단, 협회와 함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조치하도록 논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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