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0208/1533177723_NZjn3iAe_1994318877_XdCJoAp5_F89D94E8-8437-4188-9975-38E2C536820E.jpeg)
http://news.v.daum.net/v/20180802102319709?f=m
교모세포종은 뇌에 발생하는 악성뇌종양 중 가장 흔한 뇌종양이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암 치료의 패러다임도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암 조직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암 연구가 암의 기원이 되는 조직으로 전환되면서 교모세포종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 대해서도 치료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석구 교수는 “인간 교모세포종이 암이 발생한 부위가 아닌 정상신경줄기세포가 존재하는 뇌실하영역에서 암 발생이 시작된다는 암 발생의 획기적인 발견”이라며 “암 조직에 쏠려있는 암 연구를 암의 기원이 되는 조직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암 치료의 비밀을 풀 수 있다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재됐다.
—
역대급입니다. 이건 엄청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네요. 현재 현세대 치료법을 뒤로 물리고 새로운 세대 치료법이 나올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