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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막기 위해 소비자들이 귀마개 대신 무선헤드폰을 구매하고 있다.
24일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8월21일까지 발생한 무선헤드폰 매출과 11월부터 12월21일까지 매출을 비교한 결과 후자가 33% 더 높았다. 판매 대수는 19%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 비슷한 패턴이 이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해 보니 겨울철 매출과 판매 대수가 각 77% 4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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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업체 관계자들은 “겨울에는 무선헤드폰 판매가 확 뛴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전에는 특수 업종이나 마니아 층만 헤드폰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헤드폰이 패션 아이템처럼 인식되면서 수요가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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