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첫 번째 대한민국인, 그들이 꿈꾼 나라 - 재방송 오늘 11시 35분 KBS1TV 역사저널 그날

  • 작성자: 호우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959
  • 2019.09.28
재방송 오늘 11시 35분 

■ 방송: 09월 24일(화) 밤 10시, KBS1TV

첫 번째 대한민국인, 그들이 꿈꾼 나라

제2차 세계 대전 막바지, 미·영·중의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한 것은? 바로 “한국의 독립”. 전 세계 80%를 차지했던 수많은 피식민지국 중 최초의 독립 보장 이었다. 그 배경에는 임시 정부 요인들과 외무부장 조소앙의 노력이 존재했다. 임시 정부를 수립해 새로운 독립 국가를 꿈꿨던 ’첫 번째 대한민국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한민국의 설계도 ’대한민국 건국강령‘

국민의 선거권에서부터 교육제도까지, 대한민국의 큰 그림이 일제 강점기에 이미 그려져 있었다. 임시 정부가 만든 독립 국가의 설계도 ’대한민국 건국강령‘이다. 만 18세 이상의 남녀가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모든 국민이 무상으로 대학 교육까지 받는 나라. 시대를 앞서간 이 혁신적인 발상은 조소앙의 ’삼균주의‘로부터 시작되었다. 정치·경제·교육의 균등을 꿈꿨던 조소앙, 그의 삶의 자취를 따라 대한민국의 첫 발자국들
을 되짚어본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의 중심 ’조소앙‘, 그는 누구인가?

조소앙은 17살에 대한제국 황실의 국비 장학생으로 뽑혀 일본 유학 생활을 시작했던 수재였다. 또 한문, 영어, 중국어, 일어 4개국어에 능통했던 그는 임시 정부 수립 후 2년간 유럽의 수많은 나라를 방문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한편,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을 찾아가 그를 난처하게 만든 재밌는 일화도 소개한다. 임시 정부의 수많은 외교 문서가 작성되는 데 관여했던 조소앙, 그 열망 속에는 독립 국가에 대한 확신이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임시 정부의 조소앙의 미공개 유물 최초 공개!

임시정부 27년의 기록이 담긴, 조소앙이 남긴 문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소앙의 후손 조인래 씨가 출연해 대한민국 최초 헌법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의 친필 초안에서부터 해외에 보낸 각종 외교 문서 등 조소앙이 남긴 중요 자료 원본을 소개 할 예정이다. 그중 ’대한민국 건국강령 영문판‘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문서로서, 당시 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조소앙과 임시 정부의 활동을 볼 수 있다. 또한 해방 다음 해에 녹음된 조소앙의 실제 육성을 통해 새로운 나라에 대한 그의 비전이 무엇이었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일제의 갖은 핍박 속에서도 독립 국가의 꿈을 놓지 않았던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그들의 비전을 각종 문서로 남겨 후대에 전한 조소앙. 그 자세한 이야기는 9월 24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첫 번째 대한민국인, 그들이 꿈꾼 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407 논의중인 택시 요금인상안 곰시누 10.19 963 0 0
5406 쏟아지는 햇빛, 여름철 피부 건강의 적 삼성국민카드 06.22 963 0 0
5405 급해진 다주택자, 혜택 줄면 稅부담 최대 1… 8888 09.05 963 0 0
5404 지역 서점 정보 사이트 parkjisung 12.02 963 0 0
5403 [여성 특별법] 국회 통과.(보배XX 퍼옴) 호우 12.26 963 2 0
5402 올해 스포츠 게임 떡상각 나온 선수들.jpg 도시정벌 04.11 963 1 0
5401 지금 혓바닥 닦기 해볼까? 호날두 06.14 963 1 0
5400 '독도'를 '다케시마'로 명칭변경위해 후원금… 베트남전쟁 07.15 963 0 0
5399 교통사고시 증거영상 확보하는 방법 corea 11.19 963 1 0
5398 일본 확진자 현황 왼손은못쓸뿐 02.16 963 1 0
5397 서울, 모스크바보다 추웠다. (내일 한파 절… 올림픽대로 01.07 963 0 0
5396 초6 담임 선생님, 자폐 학생 위하는 그 모… 불반도 11.19 963 0 0
5395 불 켜둔 채 잠드시나요? 공복혈당 올라갑니다 우량주 02.17 963 0 0
5394 술 좋아하는 당신, 양반다리 안 된다면?… … 암행어사 07.18 963 0 0
5393 금강경 사구게 HotTaco 10.10 962 0 0
5392 옷에 껌 붙었을 때 대처법.gif HotTaco 10.11 962 2 0
5391 명사의 종류 네이놈 10.24 962 2 0
5390 윈도우 10 버전 1511, 4월 10일 공… 사커대디 03.29 962 0 0
5389 영어공부 이디엄편 A부터 1화 올렸습니다. 펜로스 09.20 962 1 0
5388 2019코리안 힙합 어워즈 후보 도장깨기 01.30 962 0 0
5387 디즈니 "11월 미국서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 야구 04.12 962 1 0
5386 해외이통사 中화웨이 배제 확산…LG유플러스 … Blessed 06.28 962 0 0
5385 제주 카니발 최소 징역3년 아론 08.24 962 0 0
5384 오늘부터 50대도 부스터샷…위중증 환자 증가… 오늘만유머 11.15 962 0 0
5383 찬바람에 아침 꽃샘추위…낮 최고 10∼16… 장프로 03.31 96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