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STD 810E Method 500.3 저압 (별칭 고도 시험)
MIL-STD 810E Method 501.3 고온 (저장 및 동작 상태)
MIL-STD 810E Method 502.3 저온 (저장 및 동작 상태)
MIL-STD 810E Method 503.3 온도 충격 (장비가 고온에서 저온으로 또는 반대로 변할 때 잘 견딜 수 있는지)
MIL-STD 810E Method 506.3 비 (바람 불며 비내리른 상태에서 장비가 견디는 정도)
MIL-STD 810E Method 507.3 습도 (고 습도에서 견디는 정도)
MIL-STD 810E Method 508.4 곰팡이 (따뜻하고 습기찬 공기를 장비에 노출시키고 곰팡이가 장비에 생기는지 여부)
MIL-STD 810E Method 509.3 염수 분무 (염수 분무를 장비에 노출하여 장비가 부식/문제가 생기는지 여부)
MIL-STD 810E Method 510.3 모래 및 먼지 (모래 및 먼지 장비 노출시 장비 잘 견디는지 여부)
MIL-STD 810E Method 511.3 폭발 환경 (스파크를 통해 장비에 화염을 일으켜 장비가 견디는지 여부)
MIL-STD 810E Method 512.3 누출
MIL-STD 810E Method 513.4 가속도 (일정 가속도)
MIL-STD 810E Method 516.4 충격 (충격 스펙트럼 및 각종 파형을 가진 충격파 장비에 가함)
MIL-STD 810E Method 519.4 기총 진도
MIL-STD 810E Method 521.1 아이싱, 비를 얼림 (장비를 얼리는 시험)
또한 600개 가량의 소량생산이기때문에 설비공정또한 문제인데다가
이게 [군용]이기때문에 지속적인 d/l 관리해줘야해서
납품후에도 십수년동안 정비와 교체를위해서 그관련 장비와 부속들은 보유해야됨
그장비와 부속들은 반드시 그 군용usb만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하기때문에
생산,보수 시설의 정비 관리 비용이 추가적으로 붙어서 나올수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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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부자와 인터뷰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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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USB 사건은 이미 해명되었는데 언론에서는 잊혀졌죠. 그거 넥스원에서 만들어서 납품했었습니다. 원래 개발시점에서 USB라는 것이 최초 등장하였고, 개발자들이 편리하니까 실험시에 데이터 다운로드 용으로 썼었어요. 정식 주장비에는 원래 없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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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완료되고 양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USB가 어느 정도 대중화 되자, 정식으로 USB를 주장비에 포함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이 있었고 넥스원은 군용 환경에 맞추기 위해 TFT 를 급조하여 10개월인가만에 만들어 냅니다. 물론 그 당시에 소량으로 군용 USB메모리 는 없었고 삼성등의 메모리 제조사의 문전 박대를 당하죠. 100개? 딴 데 가보슈. . .ㅋㅋ
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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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팀에서는 난리가 났었다고 하더군요. 빨리 양산 해야되는데 갑자기 USB없다고 양산허가가 안나니까요. 하여간 그렇게 다시 개발자 투입해서 USB환경시험까지 완료해서 납품 후 재료비만 1/n 한 가격이 그 가격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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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원은 그 USB 만들어 납품해서 돈 벌었는냐?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개발자 인력 투입비나 환경시험비 등이 들어가서 손해 보고 한 것이에요. 어차피 주장비 운용성을 좋게 한다는 좋은 취지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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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산 시점에서 보면 외국 장비에는 없는 USB포트가 달린 최초의 장비가 되었고, 전용 극한 환경용 USB까지 보너스로 확보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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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생각엔 주문제작품과 대량생산품을 같은 가격 선상에 놓고 비교 많이 하시는데요. 그 당시엔 USB도 생소하던 시절이었습니다.
1. 저온에서 작동이 가능해야함
2. 충격과 진동에 강해야함
3. 소량생산
4. 군용
5. 그당시 하이엔드급의 스펙
이렇기때문에 95만원(실제 납품가 60만원) 정비비용 74 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이 나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