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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의 전쟁

  • 작성자: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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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84
  • 2018.06.28
모기삽화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모기도 일찌감치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모기는 눈에 잘 띄지 않고, 눈에 포착돼도 난궤도를 그리며 어지럽게 비행하기 때문에 잡기 어렵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기의 특성을 파악하면 덜 물리고, 쉽게 잡을 수 있다.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정보를 공개한다.

▶노인보다 어린이에게 더 덤벼: 모기는 시력이 매우 약해서 1~2m 앞도 제대로 못 본다. 그런데 어떻게 불을 끄고 자고 있는 사람을 정확히 공격할까? 사람의 몸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감지하고 몰려드는 것이다. 모기는 사람의 체열, 땀과 화장품 냄새, 호흡시 코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냄새 등을 아주 좋아한다. 같은 방에 있어도 어린이나 젊은 사람이 신진대사가 활발해서 체내 물질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노인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린다.

▶술 마시고 자면 더 많이 물려: 술을 마시고 자면 모기에게 헌혈증을 선사하는 셈이 된다. 날씨가 더울 때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서 땀 배출량이 늘어나고, 잠을 잘 때 숨을 몰아쉬게 되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증가한다. 음주 후 귀가하면 양치질을 해서 술 냄새를 없애고 시원한 물로 샤워해서 체온을 떨어뜨린 잠을 자야 모기의 집중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일단 배 채우면 추가 흡혈 안 해: 모기는 일단 사람의 피부에 주둥이를 꽂으면 자기 몸보다 몇 배가 되는 양의 피를 빤다. 그렇게 배를 채우면 며칠간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여러 명이 한 방에서 함께 자고 일어났더니 밤새 한두 명만 모기의 집중 공격을 당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체취나 음주 등 모기를 유인하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 집중 타깃이 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일단 포식한 모기들이 옆에서 자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서 피해를 면한 것이다.

▶피 빤 모기 잡으려면 침대 주변 수색: 모기는 어지럽게 날지만 비행 시간은 짧다. 흡혈로 배가 무거워진 모기는 높이 날지 못하고, 벽에 붙어 쉬면서 피를 소화한다. 자신을 물고 도망간 모기를 잡으려면 침대 주변 벽이나 커튼, 가구부터 수색해보자. 의외로 쉽게 눈에 띈다. 한편, 모기는 선풍기 바람에 취약하기 때문에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자면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다.

▶고층아파트엔 사람 따라 올라와: 모기는 높게 날지 못한다. 최고 비행고도는 아파트 지상 2층 정도인 해발 7~8m 정도이다. 고층아파트에 있는 모기는 엘리베이터에 들어가 있다가 문이 열릴 때 밖으로 나왔거나, 저층에서부터 사람의 옷에 붙어서 따라 들어온 것이다. 아파트 현관에서 옷을 잘 털거나, 엘리베이터 관리를 잘 하면 모기의 고층 침투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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