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잠이 보약’ 건강한 수면 생활을 위한 8가지 방법 [기사]

  • 작성자: 입으라이모비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89
  • 2018.08.21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잠이 보약’이라는 속담이 있다. 사람은 잠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음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만성 피로를 겪고 낮 시간의 졸음으로 근로 집중력과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 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렇듯 잠은 우리의 생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 중 올해는 ‘40도를 웃도는 폭염’의 영향이 컸다. 최근에는 갑자기 불어닥친 바람에 창문이 흔들려 소음으로 잠 못 들곤 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과 전자 기기 사용’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밝은 빛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억제해 불면증을 일으킨다. 또 밤 12시 넘겨서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유혹을 선사하기 때문.

전날 쌓인 피로에 춘곤증까지 겹쳐 쓴 커피로 ‘졸음’을 쫓고 있는 당신이라면 ‘건강한 수면 생활을 위한 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적정 수면 시간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보통 7~8시간을 적정 수면시간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4~5시간만 자도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는가 하면( short sleeper ) 8~9시간 정도를 자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경우도( long sleeper )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생활 패턴을 확인해 보고, 기상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꿈을 꾸면 피곤하다?
전문가들은 수면의 종류를 NREM ( non - REM )수면과 REM ( Rapid Eye Movement )수면으로 구분한다. 렘( REM )수면 은 수면 중 빠른 눈동자의 움직임이 특징으로 호흡, 심박동, 혈압은 불규칙해지고,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도 가장 심해지는 단계다.

렘수면 시기에 사람이 꿈을 꾸게 되는데, 이때 깨어나면 대부분 꿈을 기억하게 된다. 하지만 렘수면이 끝난 후에 깨어나면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렘 수면( NREM ) 동안에는 호흡과 심박동이 느리고 안정적이며, 저혈압의 조용한 상태를 유지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렘수면은 정신의 휴식 상태, 논렘 수면은 육체의 휴식 상태라고도 추정된다.

따라서 꿈을 꾼다고 해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각 수면 단계가 적절하게 구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김수경 에디터© News 1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은?

1.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할 것
2. 낮잠은 피하고, 자더라도 10분 정도 짧게 휴식할 것
3. 잠자리에 들기 전 카페인이 든 녹차나 커피는 삼갈 것
4. 잠자기 전 위와 장에 부담이 되는 야식은 피할 것
5. 내부 환기와 실내 습도를 유지해 수면 환경을 조성할 것
6. 잠자기 4시간 전 운동은 자제할 것
7. 술은 각성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하므로 삼갈 것
8. 침실에서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 자제


숙면을 위한 ‘우유 한 잔’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수면 호르몬 생산을 돕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그뿐만아니라 멜라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긴장을 완화해 주고 체온을 높여 숙면을 유도해준다.

[ news 1] '푸드·요리·맛집·건강·다이어트' 뉴스 제보 - food @ news 1. kr

food @ news 1. kr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028 태풍 솔릭 14:30분 현재 피아제트Z 08.22 1242 0 0
10027 EBS 다큐 이스라엘의 탄생 숄크로 08.22 1226 0 0
10026 태풍 솔릭 현재 위성사진 후시딘 08.22 1134 1 0
10025 초간단으로 만드는 원조 마늘떡볶이 1682483257 08.22 1101 1 0
10024 손톱에도 무좀이 난다? 입으라이모비치 08.22 1339 1 0
10023 지금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해볼까? 금vs은 08.22 1058 0 0
10022 휴대용 선풍기에서 전자파가 나온다네요 8888 08.22 735 0 0
10021 대풍 대비 국민 행동요령 WhyWhyWhy 08.22 1043 1 0
10020 코코넛 오일... 백해무익?.swf 웨일즈 08.22 1530 0 0
10019 날씨 보는 페이지 추천 헤어롤 08.22 989 1 0
10018 네에대한 고찰 주결경국지색 08.21 1103 0 0
10017 35세를 정점으로 급감하는 난자 수 1 ㅂrㄴrㄴr 08.21 2248 0 0
10016 일본 전쟁범죄 2부 KBS 오늘 밤10시~ … 입으라이모비치 08.21 755 1 0
10015 멸종위기 '장수하늘소' 광릉숲서 5년 연속 … 국거박 08.21 1162 1 0
10014 솔릭 태풍의 눈 으마으마 하네요 패턴을그리세요 08.21 3229 1 0
10013 (절약) 화장지를 꾹 눌러서 타원형으로 만들… 피아니스터 08.21 1620 0 0
10012 운동초보입문하기 바르셀로나 08.21 1555 0 0
10011 태풍에 따른 꿀팁 누굴까 08.21 1027 1 0
10010 안구건조증에 좋은 눈물주스 레시피 Crocodile 08.21 1056 0 0
10009 ‘잠이 보약’ 건강한 수면 생활을 위한 8가… 입으라이모비치 08.21 1091 0 0
10008 [수정] 태풍경로 다시 올립니다 슈퍼마켓 08.21 931 1 0
10007 LG,G7 이어폰 극 손상현상 문제 발생 바르셀로나 08.21 2253 0 0
10006 백종원 요리 레시피 모음 txt (스압) 피아니스터 08.21 1090 0 0
10005 태풍 솔릭 예상 강수량 및 피해예상지역.jp… 걸더쿠 08.21 1269 0 0
10004 새콤달콤 골뱅이 소면 만들기 (feat.특급… 1 사선쓰레빠 08.21 862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