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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까지 안고 가는 자취인생 꿀팁!!!

  • 작성자: 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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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482
  • 2015.12.14
무덤까지 안고 가는 자취인생템


*테이프크리너/박스테이프
: 취재에 응한 자취생들 중 테이프크리너를 말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강지선(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졸업) 씨는 “이불을 털 공간이 없어 불편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돌돌이로 이불을 한 번 밀고 나면 깨끗이 빨고 바싹 마른 이불에 누운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테이프크리너의 생명은 ‘접착력’이니,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합리적 구매를 할 것을 추천한다.
 
*물티슈
: 돌돌이와 함께 많은 자취생의 추천을 받은 물티슈! 따로 걸레를 마련하는 것이 귀찮다면 물티슈는 자취인생의 동반자다. 

*콜라
: ‘갑자기 웬 콜라?’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콜라로 부엌,화장실을 청소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의 경우 화구 주변을 피해 콜라를 조금씩 부어놓고 기다렸다 조금 거친 수세미로 살살 문지르면 찌든 때가 사라지고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 
배달음식을 먹고 남은 콜라로 청소하면 되니 따로 돈이 드는 부담도 없다. 

*매직블록
: 콜라로 가스레인지를 닦았다면 이제는 그 옆 타일을 닦을 때다. 매직블록을 알맞게 자른 뒤 물에 적셔 여러 번 문지르기만 하면 되니, 괜히 매직블록이 아닌가보다.



*변기세정제
: 변기에서 나는 냄새를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변기세정제를 다는 것이다. 달기만 하면 하수구 냄새가 레몬 향으로 바뀐다. 송지은(덕성여대 아동가족 3) 씨는 “변기세정제요? 한 번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산 사람은 없을 걸요”라며 변기세  정제를 필수 자취템으로 꼽았다. 

자취생 청소 꿀팁

1. 방청소 
*방청소를 위한 필수 아이템 세 가지, 물·박·스!



물·박·스는 물티슈, 박스테이프, 스타킹의 줄인 말이다. 청소가 귀찮은 가장 큰 이유는 뒤처리가 귀찮기 때문이다. 앞서 소개한 자취 인생템을 활용하면 뒤처리가 수월하다. 
먼저 스타킹을 손이나 옷걸이에 씌운 다음에 한번 쓱 하고 문지르자. 정전기로 인해 먼지들이 스타킹에 달라붙어 빗자루보다 청소하기가 훨씬 편하다. 
이때 스타킹에 달라붙지 않은 먼지나 머리카락은 박스테이프로 집어 올린다. 
마지막으로 물티슈 3~4장을 사용해 바닥을 닦아주자. 물티슈와 테이프는 버리고 스타킹에 붙은 먼지만 한 번 털어내면 청소가 끝난다. 거짓말 조금 보태 5분이면 청소가 끝난다. 이 정도면 이틀에 한 번은 할 만하지 않은가? 

 CHECK!!
1)모든 청소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향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바닥을 열심히 청소한 뒤  책상을 정리하면 바닥에 또 다시 먼지가 쌓인다.

2) 청소기보다는 빗자루! 공간이 작은 자취방은 빗자루가 더 편리하다. 청소기는 공간도 차지하고, 필터 청소가 귀찮아서 관리하지 않으면 어느새 필터가 먼지로 꽉 막히게 된다.

*봉투는 벽에 걸어놓기



봉투는 여러 가지로 유용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 사용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봉투에 구멍을 내 벽에 걸어두는 것이다. 한 장씩 뜯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고 공간활용에도 효율적이다.

2. 욕실청소 
*막힌 세면대 뚫기
1) 베이킹소다 한 컵, 식초 반 컵, 그리고 30분 후에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2) ‘다이소’에서 배수구 청소도구로 엉킨 머리카락과 불순물을 끄집어내면 끝. 집에 있는 빨대를 직접 잘라 사용해도 좋다. 단 비위가 상할 수 있으니 조심.
3)그래도 안 된다면 배수관을 분해해 엉킨 머리카락과 오물들을 빼내자. 배수관 해체,     조립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막힌 변기 뚫기
1) 샴푸- 샴푸를 변기에 넉넉히 뿌려두고 2~30분 뒤 물을 내려주면 시원하게 뚫린다.
2) 페트병- 페트병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고 변기 구멍에 넣은 뒤 고무장갑을 끼고 힘껏 펌프질을 해주자. 단, 얼굴에 튈 수도 있으니 주의.
3) 비닐봉지+테이프- 위 두 가지 방법으로도 안 될 정도로 꽉 막힌 변기를 뚫는 최후의 수단이다. 먼저 변기 입구를 덮어줄 정도의 비닐봉지를 준비하자. 그다음 비닐봉지와 박스 테이프로 변기를 꽁꽁 싸맨다. 변기커버를 떼어내면 싸매기 더욱 편하다. 테이프를 다 붙였으면 물을 내리자. 이때 압력에 의해서 봉지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가장 크게 부푼 순간에 손바닥으로 눌러주면 압력으로 변기가 ‘뻥’ 뚫린다.

*거울과 수건
린스로 닦아주자. 반짝반짝 광이 난다.

3. 주방 청소 
1) 배수구 청소
거름망을 들어내고 배수구 안쪽에 은박지를 뭉쳐 넣어주면 금속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배수구의 끈적임과 냄새가 줄어든다. 또한 배수구 거름망에 찌꺼기 망을 씌워 놓으면 뒤처리가 훨씬 수월하다. 찌꺼기망은 마트에서 구매가능하다. 

2) 음식물쓰레기는 악취의 원인
자취생은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썩은 냄새가 진동하도록 음식물 봉지를 가득 채우기도, 절반도 쓰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봉지를 버리기도 망설여진다. 이럴 때는 음식물쓰레기 봉지를 냉동실에 보관하자.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봉지를 두 겹으로 싸매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놓아두면 된다. 앞서 소개한 배수구 찌꺼기망도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큰 도움이 된다.

 CHECK!
음식물이 작고 소량이라면 변기에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유의하자.
 
1) 뼈, 껍질 같은 딱딱한 것들은 절대 버리지 말자.  
2) 단단한 음식물은 봉투에 넣고 잘게 부순 뒤 버린다.
3)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버리는 것도 금물
4) 채소는 미리 손질해 냉동실에 보관하자
채소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보관이 매우 까다롭다. 마트에서 저렴하다고 팩으로 사지 말고, 1인 분량만 사서 용도에 알맞게 손질한 채소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 쓰기 편리하다.

3) 밥은 남기지 말자

 배가 불러도 꾸역꾸역 다 먹으란 소리가 아니다. 자취생은 자취생에 맞게 밥을 해먹어야 한다.
‘햇반’이 가장 편리하고 좋겠지만, 값도 더 비싸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 이럴 땐 다음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자. 첫째, 밥을 한 끼 분량으로 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자. 
나중에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면 금방 한 밥처럼 맛있는 밥이 된다. 

4) 채소는 미리 손질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자
 채소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자취생들이 보관하기에 매우 까다롭다. 마트에서 저렴하다고 팩으로 사지 말고 일인 분량만 사서 용도에 알맞게 손질한 채소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서 쓰기 편리하다.
 
4.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신발 빨기
*준비물: 따듯한 물, 비닐봉지, 세제, 칫솔 
1)따뜻한 물을 준비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신발이 상할 수 있다.
2)적당한 크기의 봉지에 더러운 신발과 세제를 넣고 따듯한 불을 부어준다.
3)입구를 막고 약 15분 정도 떼를 불린다. 
너무 오래 놔두면 신발 밑창의 접착제가 녹아서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4)이제 신발 봉지를 힘껏 흔들어준다. 이때 열심히 흔들어줘야 신발이 깨끗하게 빨린다. 
팔 근육이 조금 아파 올 것이다.
5)신발을 봉지에서 꺼내서 칫솔로 더러운 부분을 구석구석 닦아준다.
6)마지막으로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고 말려주면 끝. 
 


  CHECK!  신발을 말리는 여러 가지 방법

1)맥주병이 있으면 신발을 꽂아서 그늘에 말려주자. 모양도 안 망가지고, 세워놓기 편리하다.
   단, 햇빛은 절대 피하자. 변색이 된다. 흰 신발은 누런색으로 변하니 특히 주의.

2)급할 땐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준다. 가장 빠르지만 말리기 귀찮고 전기도 많이 쓴다.
   
3)선풍기 앞에 놓아두면 2시간 만에 완벽 건조!

4)신문지를 구겨 넣고 말려준다. 신문지가 물기를 쪽쪽 빨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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