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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세기 동안 풀린 세계 미스터리 4가지 .jpg

  • 작성자: 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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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30
  • 2018.11.21
우리가 이해할 수 없거나 
진상을 파악할 수 없었던 
세계 미스터리
그중 최근에서야 의문점이 풀린
대표적인 4가지
 
1.jpg
 
얼룩말 줄무늬

얼룩말에게 줄무늬가 생긴 이유에 대한
논쟁은 무려 150년 동안 지속되어왔지만
비교적 최근인 2014년이 되어서야 
그 이유에 대한 결론이 지어졌지요.
 

2.jpg
 
 
얼룩말의 줄무늬는 맹수의 위협으로부터
위장하기 위한 보호색론과
이 줄무늬 때문에 오히려 눈에 더 잘 띈다는
반대 의견이 대립해 왔지만

실험의 연구결과 줄무늬는 다름이 아닌
흡혈 파리를 쫓기위함이였고
이 흡혈 파리의 공격이 맹수의 공격보다
위험하다 판단해 이렇게 진화한 것이라고 해요.
 
 

3.jpg
 
버뮤다 삼각지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미스터리는
영화와 소설로 쓰여질 정도로 미스테리로서는
가장 흥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에요.

1964년 미국 잡지에 처음 이 이야기가 실렸고
1974년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알려지게 되었어요.

4.png
 
 
버뮤다 삼각지대가 다른 지역보다 
자기장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나
자세하게 그 내용을 파헤치다 보면

100년간 50척의 배가 조난당하거나
20대의 비행기 추락이 이곳의 면적
300만 평방미터나 되는 것을 감안하면

5.jpg
 
 

다른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 수치와 차이가
없다고 해요. 이는 언론의 과장된 기사와
부풀려 쓴 수치들이 문제였어요.

사고의 원인 역시 대부분 밝혀졌는데
주로 번개, 해일, 기상이변, 해적, 운행 실수 등이라고 해요.
 
 

6.png
 
혼자서 움직이는 돌

지난 100년간 가장 괴기스러운 
미스터리 중 하나로 300kg 달하는 돌들이 
지혼자 움직인 현상이에요.

한때는 이 미스테리의 원인이 
돌에 마법의 힘이 깃들여 혼자
움직인다는 말이 돌았는데
최근 미국 해양학 연구소에서 그 원인을 밝혔어요.
 
 

7.jpg
 
이 미스터리 한 현상의 원인은
3가지 비, 얼음, 바람

먼저 메마른 땅에 충분한 비가 내리고
이후 영하로 떨어지는 온도 때문에
돌아래 얇은 얼음이 생기고
거기에 사막 바람이 불어오면 돌이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것

물론 이 3가지 조건이 한 번에 충족되는
상황이 그리 많지 않았고
쉽게 목격되지 않은 게 미스터리로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어요.
 
 

8.jpg
 
퉁구스카 대폭발

1908년 시베리아 퉁구스카 강 주위
삼림지대에서 원인모를 알 수 없는
대폭발 사건이에요.

폭발의 규모는 무려 우리나라 
제주도 땅 크기의 2배
이 폭발로 9천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졌으며
18km 밖의 동물들이 죄다 몰살
450km 밖의 열차가 전복 되었다고해요.

퉁구스카 폭발 원인의 가설로 운석 충돌
소행성 충돌, 메탄가스폭발, 핵 실험 등이 있었으며
지난 100년 동안 끊임없이 논쟁되어 왔어요
 
 

9.png
 
 
그런데 최근 그동안 발견하지 못 했던
운선 파편과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운석 충돌론이 폭발 원인으로 떠올랐으며

체코 호수가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일 
확률이 높다며 운석의 공중폭발이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다른 가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증거가 나온다면 언제
번복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한답니다.
 

10.png
 
 
하지만 퉁구스카 대폭발의 진짜 미스터리는
이만한 사건이 터짐에도 불구하고 
사망 피해자는 0명이라는 것

만약 운석이  조금만 각도를 틀어서 
인구 밀집 지역에서 폭발했다면 그야말로 ㅎㄷㄷ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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