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은 안국역 4번출구 일본대사관옆에 있습니다.
운현궁 [雲峴宮] 이라는 이름은
서운관이 있던 고개에 유래된 지명을 따 지어진것입니다.
운현궁내에는 노락당, 이로당, 노안당등이 있는데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논의하던곳이고
노락당은 안채로 사용했으며
이로당은 별채로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대규모 궁궐에 비할정도로 웅장했다고 합니다만
한국전쟁이후 일부가 파괴되고 땅이 팔리면서
그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