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福神 しちふくじん
에비스(恵比寿)
낚싯대를 들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커다란 도미를 옆구리에 끼고 있기도 한다.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 원래는 어업의 신이었으나, 차츰 풍년과 번영도 기원하게 되면서 농업과 상업의 신도 되었다.
다이코쿠텐(大黒天)
등에 산타클로스나 도둑처럼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있으며 손에는 망치를 쥐고 있다.
담당하는 주 분야는 금전운과 사업운.
비샤몬텐(毘沙門天)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있어서 마치 고대 중국의 장수와 흡사한 모습이다.
담당하는 주 분야는 불교와 마찬가지로 악귀, 마물 , 재해를 막는 역할.
벤자이텐(弁才天)
여성으로 손에 비파를 들고 있다.
담당하는 주 분야는 풍요와 예능.
후쿠로쿠쥬(福禄寿)
머리통이 길고 이마가 굉장히 넓은 대머리이다. 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있다.
담당하는 주 분야는 불로장생.
쥬로진(寿老人)
학창의를 입고 머리에 화양건을 쓴 사족(士族) 풍의 노인이다.
담당하는 주 분야는 장수와 지혜.
호테이(布袋)
다이코쿠텐처럼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있으며 다이코쿠텐과의 차이점이라면 망치 대신 부채를 들고 있다는 점이다.
담당하는 주 분야는 길흉을 예측하고 풍족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