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길빵 진짜 오진다.
교대역이 법원근처라 법률사무소가 미친듯 많는데
나이 좀 지긋한분들이 많아서 길빵의 개념자체를 모르는경우인지 법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암튼 점심 먹으러 나가면 약 1년간 길빵 안보는날은 단 하루도 없다.
하루 평균 10명쯤 본다
심지어 젊은놈들도 그에 동화되는지
지나가다가 20-30대인 두놈이 나란히 길빵하길래 눈쌀찌뿌리며 피해갔는데
"여기 금연구역 아니자나 그치?" 서로 이러더라
가능하면 교대역은 피해라 법률종사자도 가능하면 중앙지법 근처 말고 다른 동서남부 법원근처에서 일하기를 추천
심지어 건물 계단에서 피는놈들도 있고 밖에서 담배피고와도 사무실에 냄새 갖고와서 퍼뜨리고..프린트 뒤적거려도 옆자리까지 냄새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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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정기간뒤 삭제 예정이니 ㅇㄷ 금지
p.s.2 본문글은 뭐 선택권이나 있을때 가능한 얘기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