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부터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모든 열풍을 탓던 포켓몬스터입니다
최근에 포켓몬고 게임을 즐기다보니
포켓몬괴담 같은 썰 내용들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1. 덩쿠리는 익사한 아이의 시체다?
덩쿠리는 1세대부터 등장합니다
겉보기에는 그저 귀엽기도 하지만
덩쿠리에게는 독특한 설정이 있습니다.
바로 원작 게임에서 21번 수로에
물가 근처에 풀숲이 존재하는곳에 있는 설정인데
게임에서 이 풀숲을 들어가지는 못하죠
울타리로 막혀있기 때문에
파도타기 스킬로 바다를 이용해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게임상 NPC가
"이 지역에 한 아이가 물에 빠져 실종된 적이 있기 때문에
울타리를 쳐 두었다"라고 말하죠.
게다가 특이하게 게임에서 덩쿠리는 여기 에서만 등장합니다.
2. 마자용의 본체는 꼬리이다?
항상 마자용! 으로 긍정적인 말로
웃는 몬스터인 마자용 포켓몬
마자용도 또 한가지 괴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자용 본체는 꼬리이다 라는 괴담인데
애니에서 마자용은 항상 몸체가 공격당할때는
버티고 있지만 꼬리를 당했을때는
참지 못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꼬리에 눈이 달려있다는점으로 보았을때
마자용의 본체는 검은꼬리라고 사람들 입에서 온갖 추측이 되었지요.
3. 파라스는 자신이 파라섹트로 진화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세대 애니에서 볼수 있는 파라스의 괴담의 내용은
파라스의 등에있는 버섯이 명령한다는 내용인데요
이 내용은 파라스의 주인이 동충화초를 얻기 위해서
파라스를 진화시킬려고 일부러 훈련을 피하는 등
진화를 꺼려하는 장면을 볼 수있는데,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파라섹트로 진화하게 됩니다.
그치만 여기서 진화 직전 모든 것을 잃은 듯한
파라스 표정이 묘사 되면서
사람들은 파라스는 파라섹트가 되면 자신의 의지가 완전히
죽어버리는 것을 알고 있었던건 아닐까? 라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