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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 작성자: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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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34
  • 2019.06.25
2019년 6월24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우리 별 보러 갈까요?

요즘 별보기가 유행이다.
국내외 별보기 명소를 알아보자

*강원도 소재 청옥산 정상에 위치한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의 해발 1200m 고지대에 있는 평원이며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강원 강릉시 왕산면 해발 1100m 안반데기 마을.




안반데기 마을은 한국에서 사람이 사는 가장 높은 지대이다. 


*경상남도 합천 황매산




높이 1113m인 황매산은 정상에 철쭉밭이 있어 철쭉이 피는 5월에는 꽃과 함께 은하수를 볼 수 있다. 해발 800m 지점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족에게도 인기다.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3시간 정도 가야 하는 굴업도




대표적인 별섬 여행지다


*별의 고향 몽골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별 여행지다

 
*뉴질랜드의 테카포 호수




호수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테카포 욘산 천문대’와 테카포의 하늘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선한 목자의 교회’가 별 명소로 꼽힌다.

동요 '별'과
마릴린 먼로가 생각난다





2.
치킨집에서 
병맥주나 캔맥주를 
배달하는 것은 합법?
생맥주는 불법?




맞다.

주세법 제15조에 따라 생맥주를 페트병에 담아 판매하는 것은 주류를 가공하거나 조작한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적발 시 3개월 이내의 판매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뭐는 되고 뭐는 안되는거지?

① 병맥주 배달은 되지만 
생맥주 배달은 안 됨
앞서 언급했듯 생맥주를 페트병에 담아 배달하는 건 주류를 가공하거나 조작한 경우에 해당해 적발될 수 있다. 수제맥주를 배달하려면 캔이나 병에 담은 형태여야 한다.

② ‘치맥’은 되지만 ‘맥치’는 안 됨
술이 주가 되어선 안 된다. ‘음식에 부수하여’라는 규정 때문이다. 다만 음식과 술의 비율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다. 

③ 음식점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술 배달을 시켜도 되지만 마트나 편의점은 안 됨
마트 등 소매점은 대면 판매가 원칙이기 때문이다. 슈퍼마켓 등은 미성년자가 아닐 경우 직접 매장을 방문해 술을 구매한 후 배달 가능하다.

정부의 규제는 늘 헷갈리고 어렵다 ㅠ

3.
화장실셀카?




지금까지 유행했던 수많은 셀카 유행의 열풍을 잇는 최신 셀카 트렌드다.
셀카가 잘 나오기로 유명한 숙소의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화장실 셀카 잘 찍는 방법’ 

①이중 턱이 나오지 않도록 각도를 
높이 잡을 것 
②플래시를 끌 것 
③머리를 타월로 잘 감싸서 얼굴 리프팅 효과를 내 볼 것 
④셀카가 잘 나오는 화장실을 발견했다면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촬영할 것 
⑤셀카 전 주변을 정리정돈할 것 ⑥거울에 반사된 모습까지 
다시 확인할 것 
⑦다다익선: 셀카란 1000장 찍어 
한 장 건지는 것 .




화장실 셀카가 잘 나오는 국내 호텔로는 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이 꼽혔다.

다음은  어디일까?


4.
올해 103세의 미국 최고령 육상선수 줄리아 호킨스(103)씨가  100세이상 여성 참가부문
100m 달리기 대회에서
46초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호킨스씨는 2년 전 101세 나이로 
같은 대회에 참가해 39초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00세 때 육상 경기를 시작한 호킨스는 102세 때까지 3차례 세계 기록을 세웠다. 
호킨스씨는 이 경기에 경쟁자 1명이 부상으로 기권하며 홀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전날 열린 100세 이상 여성 부문 50m 경기에도 단독으로 참가해 우승했다.

이것이 진정한 블루오션?


5.
어제 오후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열린 '2019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 70여 명이 매트 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2시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하며 '꿀잠'(숙면)을 잔 사람에게 휴가비 50만원을 준다.

주최는 유한킴벌리. 

내년에는 꼭 참가하고 말리라...

6.
한국의 대표적 화가 박수근(1914~1965)의 미공개작 
한 점이 경매어 나온다. 




1964년 말년작으로 추정되는 유화 '고목과 여인'으로, 그간 국내에선 
한 번도 선보이지 않은 작품이다. 캔버스 대신 나무판 위에 그린 27×15.3㎝ 크기의 이 그림은 미국인 소장자가 1960년대 한국에서 사간 후 보관해오다가 최근 판매 의사를 밝혔고, 경매회사 서울옥션 측이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에 감정을 맡겨 진품 판정 받았다.

그림을 보니 왠지 짠하다...


7.
1월21일자 1번기사로 소개했던 ''조용한 택시''광고가 프랑스 칸 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칸광고제는 세계최고 권위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축제다. 
http://youtu.be/0dshwSuoa6s




'조용한 택시' 프로젝트는 2017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이야기를 담은광고다. 

영상을 보고 나면
이 또한 짠하다...


8.

꿈 팔아 외롬 사서 

- 변영로(1898∼1961)




꿈 팔아 외롬 사서
산골에 사쟀더니
뭇새 그 음성 본을 뜨고
갖은 꽃 그 모습 자아내니
이슬, 풀, 그 옷자락 그립다네.


꿈 팔아 외롬 사서
바닷가에 늙쟀더니
물결의 수없는 발 몰려들매
하늘과 먼 돛과 모래밭은
서로 짠 듯 온갖 추억 들추인다


꿈과 외롬 사이 태어나서
외롬과 꿈 사이 숨 지나니
별이 하늘에 박힌 듯이
달이 허공에 달리 듯이
꿈과 외롬의 두 틈 사이
잠자코 말없이 살으리라.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어린시절 방학이면 내려갔던 시골. 그곳에서 난 사촌형들 손에 이끌려 새벽마다 교회에 가곤했다.
교회를 가는중에 보았던 
하늘에 펼쳐진 그 어마어마했던 은하수와 뒷산 머리로 떨어지던 유성들
....

이젠 별을 잘 볼수가 없다
그 이유가 우리가 밤에도 너무 밝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너무 밝아 남을 제대로 볼수없다면
내 불빛을 조금만이라도 꺼버리는건 어떤까?

서로가 불빛을 양보하지 않으면
우린 결코 서로를 볼수없다.


또 한번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좋은 출발 되십시오.


출처 : http://band.us/band/62571924/post/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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