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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 작성자: 도장깨기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556
  • 2019.07.22
2019년 7월22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두통?
두통은 머리가 쑤시는 등 머리가 아픈 모든 증상을 일컫는다. 
전체 인구 90%가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하며, 성인 인구 70~80%가 일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두통은 유발 원인에 따라 
1차 두통과 2차 두통으로 나뉜다. 
두통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1차 두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두통은 머리가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스트레스, 피로 등이 원인이 되서 나타나는 ‘긴장형두통’, 
맥박이 뛰는 것처럼 머리가 욱신거리며 구토·빛·소리에 대한 과민이 동반되는 ‘편두통’, 
눈물과 콧물 등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동반되며 자살 충동까지 느끼는 ‘군발두통’으로 크게 나뉜다.
특히 자살충동을 일으킬만큼 극심한 통증이 특징인 군발두통은 전체 환자 90%가 남성환자로, 여성환자가 대부분인 다른 두통과는 차이가 있다. 통증이 시작되면 10분 이내 최고 강도에 이르며 15~180분 정도 통증이 지속되다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2차 두통은 뇌종양, 뇌출혈 등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이다. 이같은 동반질환에 의한 2차 두통은 사망이나 심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유의해야 한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대개 두통도 치료된다.
참 많은일들이 
참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두통을 일으킨다...


2.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훈민정음 해례본이란 뭘까?




한글의 제작 원리와 사용법, 예시를 풀어쓴 판본이다. 
한글 창제 3년 후 세종 28년(1446) 발행됐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돼 국보 제70호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간송미술관 소장본(간송본)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2008년 상주에서 같은 판본(상주본)이 발견됐다. 상주본에는 누군가가 표기와 소리에 대해 한글이 섞인 주석을 붓글씨로 적은 내용이 있다.
보석은 그걸 지닐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있어야한다.


3.
세계적 기업'구글'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수학단어 '구골(Googol)'에서 유래했다. 
구골은 10의 100 제곱을 가리키는 숫자이다. 즉, 1 뒤에 0 이 100개나 달린 거의 무한대 숫자이다. 
그래서 구골은 우주의 모든 원자의 수보다 많은 엄청나게 큰 숫자이다.
바로 이 '구골'이라는 단어에서 '구글(Google)'이라는 회사명이 탄생했다.


4.
덴마크에 있는 숲속 전망대.




코펜하겐의 건축 스튜디오 '에픽트(EFFEKT)'가 디자인했다.
기후변화에 강한 '코르텐 스틸'로 만든 격자무늬 구조물 내부에는 길이 600m의 나선형 램프(비탈길)가 조성되어 있다. 현지에서 조달한 참나무 목재로 마감한 램프의 경사도는 휠체어를 타고 오를 수 있을 만큼 완만하다. 구조가 강건하고 안전하여 7750명이 한꺼번에 오르내리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상에 있는 전망대(해발 135m)에서는 주변의 강, 호수, 습지대 등을 360도 파노라마식으로 조망할 수 있다.
2019년 3월 공식 개장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5.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표
한번 테스트 해보시길






난 일단 큰일 이다.. 


6.
미당 서정주(1915∼2000)가 
1941년 내놓은 첫 시집인 
‘화사집’(花蛇集·사진) 초판본 한정판이 경매에서 1억원에 팔렸다. 




경매에 나온 화사집은 한정판 100부 중 13번째 책이다.
삼베로 덧씌운 시집의 모양이 이채롭다.


7.
[그림이 있는아침] 





앙리 마티스가 1908년 시작해 5년 만에 완성한 2m 크기의 ‘대화’ 
에르미타슈 미술관 소장
색채의 묘미를 보여주는 포비즘 예술의 수작이다. 하얀 줄무늬의 청색 옷을 입고 서 있는 남성과 검은색 옷을 걸치고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을 미니멀한 형태로 묘사했다. 
대화가 아니라 꾸중듣는 남편같다...


8.
[시가 있는 아침]
그날               
-곽효환(1966~ ) 




그날, 텔레비전 앞에서 늦은 저녁을 먹다가 
울컥 울음이 터졌다 
멈출 수 없어 그냥 두었다 
오랫동안 오늘 이전과 이후의 일만 있을 것 같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밤, 다시 견디는 힘을 배우기로 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사람이란게 이토록 간사할줄이야
몇년을 썼던 신문을 불과 일주일  
안 썼다고 이리도 어색할줄이야...
그러나 또한 이토록 간사하니 
금새 익숙해지리라...
태풍이 지나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오.


출처 : http://band.us/band/62571924/post/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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