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얀펜의 난쟁이 행렬 이론
Pen's parade
이전 김용민 브리핑의 이완배 기자님 말씀
간단 정리
60분 동안
소득에 따라 사람들이 행진하는데
처음에는
발만 보이고 머리를 땅에
박은 사람들(파산자 등)
그 뒤로 쭉 48분이 지나도록
1m가 넘지 않는 사람들의 행진
(이래서 우리 번역이 난쟁이)
그 뒤 겨우 평균키의 사람도 나오고
행진이 마무리 될 쯤
거인들이 나오지요
2m, 5m
뭐 이까지는 괜찮은데
(진격의 거인 생각남)
끝날 무렵에는
63빌딩 250m 거인
잠실 롯데타워 500m 거인
(정몽구)
두바이 버즈칼리파 830m 보다
높은 거인이 나온다는 거지요
(이재현 850m)
이재용은 통계에도 없고
사람들이 개미로 보이겠지요.
제 어릴 적 육교에서 내려봐도
사람들이 작아 보였는데
큰 빌딩에서 내려다보면
남산타워보다 높다면
개미와 거인은
대화가 안 되겠지요...
참 흥미로운 도식화입니다.
세상에 이리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왜 살기 좋게 바뀌지도 못하고...
거인들 탓인가
난쟁이들의 힘이 모자라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