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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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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62
  • 2021.03.09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이 영화에는 비화가 있는데 원래 각본가인 돌턴 트럼보가 당시 매카시즘 광풍에 휘말려 할리우드 텐이라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전혀 창작 활동을 할 수 없게 됨.

그래서 돌턴 트럼보는 자신이 쓴 각본을 친구인 이안 멕켈런 헌터에게 주고 친구의 이름으로 발표해달라고 하는데 그게 바로 <로마의 휴일> 각본이었음.

 

근데 이 <로마의 휴일>이라는 제목은 친구 이안 멕켈런 헌터가 지은 건데, 원래 돌턴 트럼보가 지은 각본의 이름은 <공주와 평민>이었다고 함ㅋㅋㅋㅋㅋ이에 <공주와 평민>이라는 제목은 너무 촌스럽다고 이안 멕켈런 헌터가 바꿔버렸다고 함ㅋㅋㅋㅋ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결국 <로마의 휴일>은 그해 195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원작상(지금은 각본상과 통합된 부문), 여우주연상, 의상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지만, 원작상의 이름에는 이안 맥켈런 헌터가 새겨지게 됨. 

 

돌턴 트럼보는 1976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로마의 휴일>에 대한 그의 공로는 사후 아들의 노력으로 1993년이 되어서야 인정받아 돌턴 트럼보의 이름이 새겨진 오스카 트로피를 그의 아내가 대신 수상했다고 함.

 

 

이에 관한 영화가 브라이언 크랜스턴 주연의 <트럼보>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였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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